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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

편삼범 충남도의원, “보령호 역 간척사업 재추진해야” - 제341회 정례회 도정질문… 보령과 홍성 주민 외면하는 행정 지적 - - 국도 40호선과 광천·보령 국도 및 고속도로, 지방도 연결하는 간선도로 개설도 요구 -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30일 제341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홍보지구(보령호) 역간척 사업과 31년째 개선되지 않는 수질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편 의원은 “이미 주요 국가들은 국가 차원에서 하구 복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갯벌의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환산할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1990년대 중반 환경오염의 대명사였던 ‘시화호’가 해수 순환을 통해 생태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충남도 또한 시화호처럼 상류엔 제방을 쌓아 농업용수로 활용하.. 더보기
장동혁 의원, 보령 ‧ 서천 민원의 날 개최로 적극 소통 나서 지난 7월 30일 장동혁 의원은 보령시와 서천군 지역사무실에서 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만나 민원을 포함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오전 서천 주민들은 ▲보건지소 건립 ▲부사호 태양광설치 현안 ▲화력발전소 피해 ▲임대아파트 운영 실태 등 그간 묻어 놓았던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보령 주민들이 ▲농업용수 활용을 위한 소류지 개발 ▲농로길 확대 ▲침식 피해 방지를 위한 방조제 건설 ▲폐선철로 활용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 이번 민원의 날은 지역 내 이‧통장, 어민회장, 지역현안 대책위원장과 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동안 해결되지 않은 지역 내 현안을 갖고 논의를 이어 갔다. 아울러 서천군.. 더보기
보령시, 황룡·장현지구 양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완료로 “가뭄 걱정 끝” 총 사업비 24억 원 투입, 가뭄 지역 186㏊ 농경지에 양수저류시설 설치해 농업용수 공급 보령시가 매년 상습적인 농업용수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양수저류시설 설치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대행사업으로 모두 24억 원을 투입해 청라면 황룡·장현지구에 가뭄 극복을 위한 양수저류시설을 설치 완료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이번에 농업용 양수저류시설이 들어선 황룡저수지와 장현저수지는 몽리면적 186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담수량이 적어 매년 심각한 농업용수 부족에 시달려 왔다. 이에 시는 영농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두 저수지를 상습가뭄재해지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충청남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 더보기
보령시의회, ‘보령댐 피해대책 마련 토론회’성료 댐 피해 대책과 물 자치권 위해 시민들과 현안 공유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7일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보령댐으로 인한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의회가 주최하고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한동인)의 주관으로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 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보령댐 건설로 인한 각종 피해 대책 마련과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동인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보령댐을 사례로 한‘지속가능한 댐 관리와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김정욱 환경협력대사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이어 김정훈 보령시의원이‘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배경 및 현안문제’를, △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이‘충주댐.. 더보기
보령댐 가뭄 주의단계 진입, 긴축운영체제로 전환 ◇ 보령댐 유역 강수량 예년 대비 76% 수준, 7월 25일 가뭄 주의단계 진입 ◇ 생공용수 및 농업용수는 정상 공급, 하천유지용수는 감량 공급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지사장 신태선)는 다목적댐인 보령댐(충남 보령) 유역의 강수량이 예년 대비 76%로 댐 저수율이 32.5%(38.1백만 톤)까지 낮아져 7월 25일 자로 가뭄 ‘주의’단계에 진입하였다고 밝혔다. 댐 가뭄은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관리되며, 다목적댐인 보령댐은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4단계로 구분한다. 가뭄 주의단계에 진입할 경우, 댐에서 방류하던 하천유지용수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감량하고, 생활・공업・농업용수는 실사용량만큼만 방류한다. 경계단계에 진입할 경우는 보령댐 도수로 등 비상연계시설을 가동하고, 농업용수 실사용.. 더보기
보령시, 풍년농사를 위한 부사호 염도 저감 ‘총력’ 부사호에 청천저수지 여유용량 200만톤 공급, 부사·남포지구 농경지 모내기 완료 보령시가 저수량 부족과 부사방조제 배수갑문 노후 등으로 인해 염분농도가 상승하여 매년 영농시기 농업용수 공급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사호의 염도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령시와 서천군 경계에 위치한 담수호인 부사호는 지난 2007년 준공 이후 인근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왔으나, 상류지인 보령댐의 저수량 부족과 설치된지 33년이 지나 노후된 부사방조제 배수갑문 등으로 인해 염해 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시는 예비비 1억 원을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에 긴급 지원하여 청천저수지 희석용수 약 200만톤을 공급하고 부사호 상·하류를 분리하기 위한 분리막 설치 사업을 통해 기존 3700ppm의 염도를 1200ppm.. 더보기
김태흠 의원, 2022년 현안사업 예산확보 위한 본격 행보 김태흠 의원,문성혁 장관과 면담 김태흠 의원, 안도걸 차관 면담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이 보령시와 서천군의 내년도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어제(8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부처 장차관 등을 만나 지자체로부터 요청받은 국비 지원 대상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협의를 진행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과 면담에서는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의 확대를 당부했으며 ‘국도21호 확포장사업’과 ‘국도77호 개설사업’의 일괄예타 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의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수도권⋅충청⋅호남을 연결하는 서해축 철도망 조기 구축을 위해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만난 문성혁 해양수산부.. 더보기
보령시의회 김홍기 의원, 보령댐 피해 대책 강력 촉구 보령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 보령시의회가 5일 제23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홍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이날 김홍기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보령시는 보령댐으로 인한 혜택은 받지 못하고 오히려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갈수기 물 부족으로 금강물을 이용하기 위한 “물이용부담금”의 납부와 광역상수도 공급 거리와 관계없이 일괄 부과되는 등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갈수기 농업용수와 웅천천의 하천 유지용수의 공급제한으로 남포 및 부사 간척지에서 염해 피해를 보고 있어 영농에 막대한 피해가 되고 있으며, 웅천천은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금강물 이용시 부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