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는 26일‘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시민 고충 해결
- 모든 행정 분야 및 소상공인 경영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해 상담 보령시는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오는 26일 하루 대천항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상담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안전, 교육, 복지, 농림, 환경, 교통, 세무, 건축 등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소상공인 창업·경영지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활성화, 불공정 거래 피해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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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2022년도 보령⋅서천 국비예산 역대 최고액 확보
- 보령시 5,221억원, 서천군 2,656억원 등 총 7,877억원 - 국회 심의단계에서 보령 자동차배터리재사용기술개발 등 10건, 161억원 신규 반영 - 보령⋅서천의 현안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된‘2022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했다.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에 따르면 2022년도 보령시 예산은 5,221억원, 서천군 예산은 2,656억원으로 총 7,877억원이며, 보령시는 올해보다 397억원, 서천군은 151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김 의원은 지역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 도로⋅철도⋅항만 등 대규모 SOC 사업에 집중하여 올해 최종 확정된 장항선 복선전철화와 2단계 개량에 각 1,284억원과 770억원, 보령-부여 국도 40호 건설에 429억원, 성주우회도로에 13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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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섬으로… 시내버스 오는 6일부터 원산도 운행
보령시는 원산도와 도심을 잇는 시내버스를 오는 6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이는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육로 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버스는 구대천역과 원산도 선촌항을 오고 가는 2개 구간으로, 구간별 1일 5회 운행한다. 구대천역에서 출발해 선촌항으로 향하는 구간은 오전 6시 30분, 9시 15분, 오후 12시, 2시 55분, 5시 20분에 각각 운행하고, 선촌항에서 출발해 구대천역으로 향하는 구간은 오전 7시 5분, 오전 10시 15분, 오후 1시, 오후 4시, 오후 6시 10분에 각각 운행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원산도를 가기 위해 바닷길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기상 상황에 따라 폭설이 쏟아지거나 태풍이 부는 날에는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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