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봄서비스

보령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보령시는 18일 보령시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 6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보령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홍식 주무관이 강의를 맡았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학대의 조기 발견 방법 ▲아동학대 신고 절차 ▲위기 상황 대처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은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아이돌보미 서비스에 대한.. 더보기
이연희 의원 “소규모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어려움… 지속적 지원으로 복지 증진" 충남도의회,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 근거 마련 ‘충청남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보호자의 일시적인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장애인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유지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총 165개소(2022년 기준)에서 1,871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도에는 총 7개의 단기거주시설이 장애인의 긴급돌봄을 위해.. 더보기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 만 12세 이하 대상 지원 시간·범위 넓어져…돌봄 공백 해소 ‘박차’ 충남도는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시간과 범위가 확대됐다고 2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만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올해 지원 시간은 연 840시간에서 120시간 늘어난 연 960시간이며, 지원 범위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에서 다문화 가정과 아동학대 피해 위기 가정까지 넓혔다. 돌보미 비용은 이용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가∼라형 4가지 유형으로 정부 지원율에 맞춰 차등 지원되며, 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810만 2000원)면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장애부모·장애아동 가정의 경우는 최대 90%까지 돌보미 .. 더보기
대천4동, 2022년 종합상담(One-Stop) 창구 운영 - 주민의 정보 접근성 및 공공서비스 강화에 앞장서 -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호)는 종합상담 기능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인 보건·복지·돌봄·주거·고용·금융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연계할 목적으로 2022년 종합상담(One-Stop)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담(One-Stop) 창구는 행정복지센터내 민원대에 마련하고 대상자의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종합상담 창구 담당자를 지정, 1:1 대면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관련 기관 연계 및 민간서비스 제공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고 있다. 김건호 대천4동장은 "앞으로 종합상담(One-Stop) 창구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여 주민.. 더보기
명천초, 학부모 공예교실 행복한 웃음 만발 명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돌봄과 성장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학부모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모임에서 실시하는 학부모 공예교실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명천 학부모 학습공동체의 주요 사업은 학부모회 자치활동, 자녀교육 관련 독서 활동, 교육기부 활동이 있다. 특히, 학부모회 자치활동으로 회원들의 문화적 감성과 소질을 증진하기 위해 공예 전문강사를 초청해 16시간 연수로 공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브레드 박스, 냄비받침 등 실생활에 필요한 목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면서 학교와 학부모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제 중심 연구활동으로 자녀 양육과 관련한 도서를 읽고 독서토론을 하는 등 분기별로 독서토론을 하고 있다. 또한 나눔 활동으로 학생들.. 더보기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보령시와 함께해요 -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 등 유공자 표창 보령시는 6일 중회의실에서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표창을 받는 수상자와 가족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동일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아이들이 꿈꾸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시상식에서는 친구들을 배려하며 성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을 보여준 명천초 강슬기 학생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대천초 김연주 학생 등 30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보령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신영길 회장에게도 충.. 더보기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5개월 만에 운영 재개 - 코로나19 대응 3단계 운영 방침…20일부터 일부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중단했던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일부터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찬수, 이하 복지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1단계로 1대1 개별 치료서비스를 재개한데 이어, 이달 20일부터는 2단계로 10인 미만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고, 8월 3일부터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한다는 것이다. 앞서 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월말부터 휴관했고, 3단계별 운영 대책을 마련하여 6월부터는 장애인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심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1대1 개별 치료서비스를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 20일 일부 프로그램 .. 더보기
보령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체계 통합 준비 착착 보령시는 기존 6개 유사․분절적 서비스로 제공해오던 노인돌봄체계가 내년 1월 1일부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로 전면 통합됨에 따라 이에 따른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개편사항은 2020년이면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고령인구에 편입되고, 2025년에는 65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