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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보령시,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 확대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기준 확대 적용(월 최대 8,845원→10,000원)    보령시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과 천북면은 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 지역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요금 및 주민소득사업 등 혜택을 받아왔다. 그러나 미세먼지 등의 피해 영향권에 있는 도심 및 인근 마을은 혜택을 받지 못해, 2019년 7월부터 발전소주변지역 외 12개 읍면동에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최근 발전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이에 보령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세부사항 협의 및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2025년 1월분 고지서부터 주택당 월 최대 지원금.. 더보기
보령시,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 확대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기준 확대 적용(월 최대 8,845원→10,000원)    보령시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과 천북면은 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 지역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요금 및 주민소득사업 등 혜택을 받아왔다. 그러나 미세먼지 등의 피해 영향권에 있는 도심 및 인근 마을은 혜택을 받지 못해, 2019년 7월부터 발전소주변지역 외 12개 읍면동에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최근 발전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이에 보령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세부사항 협의 및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2025년 1월분 고지서부터 주택당 월 최대 지원금.. 더보기
청년 창업으로 활기찬 ‘창업도시’ 보령 보령시의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해 창업에 성공한 두 팀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 창업의 가치와 보령시의 지원 사업 의미를 살펴본다. 김범수 대표 BEOM FC 실내축구교실 2023년 이공사오 청년창업에 참여한 김범수 대표는 대천동에서 실내축구교실 ‘BEOM FC’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뛰어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요즘 아이들이 미세먼지와 사교육 등으로 인해 밖에서 뛰어노는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특히 지방에는 이런 기회가 더욱 부족하다고 느껴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더보기
보령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교통안전 지도 물품 전달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16일 오후 보령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송기정)와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교통안전 지도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운전자회는 경찰청 소속 사단법인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및 거리질서 홍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청, 보령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기정 보령시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지도와 캠페인 활동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백정현 교육장은 “미세먼지 등 열악한 상황에서.. 더보기
보령시 동대동 샛별공원, 주민 녹색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 운동시설·야외무대·야간조명 조성,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 보령시 동대동 샛별공원이 자연과 운동,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주민 힐링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샛별공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 지역에 위치하였으나 즐길거리가 없고 시설이 낡아 이용률이 낮은 실정이었다. 또한 공원 안은 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공원 밖과 시야가 단절되어 있어 안전사고 발생 및 우범지대화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공원 이용층을 고려한 주민 선호 시설을 도입하고 수목을 다시 식재해 밝고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우선 샛별공원은 주 이용층을 청년으로 설정했으며, 청년 크로스핏 운동시설, 주민 만남의 장소가 될 초록잔디마당, 대형파라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문화적 욕구.. 더보기
성주면새마을부녀회, 봄기운 물씬~물김치 반찬 나눔 산과 들이 초록색으로 물들고, 향긋한 꽃내음이 나는 4월, 지난 21일 성주면새마을부녀회(회장:이명숙)는 정성을 담은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22가구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장 11명으로 구성된 성주면새마을부녀회는 요즘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나빠졌을 어르신들의 기관지를 생각해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배달했고, 안부를 묻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명숙 성주면새마을부녀회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요즘 성주면의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김치 반찬을 드시고 기관지 건강을 잘 챙겼으면 한다. 또한 항상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장님들과 항상 응원해주시는 성주면장님,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주면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나눔 등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랑의 봉.. 더보기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을 활력이 넘치는‘소생의 땅’으로 만들겠다” 10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갖고 생활·관광·산업·환경 등 미래 청사진 제시 김동일 보령시장, 신년 언론인 간담회 “우리 보령은 생활·관광·산업·환경이 어우러진 생활환경과 지역경제가 결합한 활기찬 자원순환형 스마트도시의 모습을 갖춰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소생의 땅’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10일 무창포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보령시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상승효과로 인해 관람객 135만 명, 약 60억의 수익사업, 수출 상담 500만 달러 등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 더보기
보령시, ‘친환경 에너지자립도시’로 가볼까?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선정...고용위기지역 지정 위한 포석 자동차, 해상풍력, 수소분야 ‘에너지 정책’ 전환...기회의 도시로 재탄생시킬 것 보령시청 지역경제과 이선규 과장 최근 보령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후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 특히 코로나19까 겹친 상황에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는 기후환경에 대비하는 친환경 4차산업에 정책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도 미세먼저 절감,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으로 4차산업 분야(전기/수소 자동차.인공지능.소부장 등)에 집중하고 있지만 지역의 편향으로 천안 아산 등에만 관심이 클 뿐 정작 화력발전소의 폐쇄지역인 보령에 대한 정책은 모호하고 추상적이며 아직도 연구용역 중이다. 보령시의 위기 탈출 전략이 시급해 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