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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보령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고액·상습체납자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 등 강력 추진...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및 징수유예 등    보령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3월부터 6월까지 설정하여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65억 3천만 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을 29억 4천만 원(체납액의 45%)으로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7억 6천만 원(징수목표액의 60%)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체납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더보기
소상공인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 도·신한은행,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땡겨요’ 업무 협약 체결     충남도가 과도한 배달 중개수수료로 경영 부담이 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중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19일 도청 정부무지사실에서 신한은행과 ‘충청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배달앱인 ‘땡겨요’를 사용하는 도내 소상공인은 기존 대형 앱 대비 낮은 2.0%의 중개수수료를 적용받으며, 별도의 광고비나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가 제외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 더보기
보령시, 유관기관과 연말연시 맞이 전통시장살리기 앞장 보령시는 지난 24일 구기선 부시장, 김호원 이사장을 비롯해 시 기획감사실 및 보령시시설관리공단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경기침체·소비부진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직원들은 보령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1인당 5만 원씩 자율 구매하여 관내 전통시장 4개소(중앙, 한내, 동부, 현대)에서 장보기를 진행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최근 정치 여건의 불안정으로 연말연시 소비심리가 급격히 움츠러 들면서, 지역경제 또한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며, “어수선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독려와 연말연시 송년회 및 신년회 등 회식문화 확산을.. 더보기
보령시-신한은행,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업무협약 보령사랑상품권 결제수단 도입으로 소비자 ‧ 지역상권 상생방안 마련 보령시는 지난 11일 신한은행과 보령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상생형 배달앱‘땡겨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높은 중개수수료와 생활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확대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땡겨요’는 타 배달앱 대비 저렴한 수수료(2%)만 내면 입점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 등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의 결제수단 도입 및 상생형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협력할 예정이다.   보령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이용 가능한 ‘땡겨요’는 사업추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내년 1.. 더보기
보령시, 2025년도 시책 보고회 개최…신규시책 443건 발굴 충남 방문의 해 맞이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통합 보령시 출범 30주년 기념 이벤트 준비에너지 그린도시 전환, 인구 위기 대응 및 생활인구 유입 위한 사업 등 주요 검토    보령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과 분야별 전문가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인 2025년도를 맞아 기존 사업들을 고도화하고 국‧도정 과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443건의 신규시책과 321건의 보완‧발전 시책을 제시하고, 특히‘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과‘통합 보령시’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준비 등 부서간 경계 없는 자율시책을 논의하여 시정 발전을 견인하기 .. 더보기
보령시,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20억 원 발행 9월 12일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20억 원 발행… 할인율 10% 계속 적용   보령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을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12일부터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수협)에서 카드로도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 더보기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지원 도내 중소기업 대상 최대 1억 원… 오는 11일까지 접수    충남도는 오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 경영난 완화를 돕기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대출 지원키로 하고, 오는 1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소상공인(비보증) 경영안정자금(옛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대출 약정 기간이 끝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 명절 특별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이 안 된 업체나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을 받은 업체, 경영안정자금 원금을 상환 중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이며,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더보기
보령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 추진…생계형 체납자 분납 및 번호판 영치보류 등 보령시가 4월부터 6월 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이월체납액 연간 징수목표액 30억 원 중 21억 원(목표액의 70%) 이상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과 안내 문자 등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조회를 실시해 재산을 압류 처분하고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현장 방문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