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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확장 준공 도, 2020년 8월부터 5년 4개월 만에 준공… 원활한 어획물 양육 및 안전사고 예방 기대    충남도는 오는 30일 보령시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원활한 어획물 양육 및 어선 승‧하선시 안전사고 예방, 혼잡한 정박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 8월 착공했다.  도는 5년 4개월여 동안 총 350억원을 투입해 기존 돌제 물양장 확장 150m, 돌제물양장 신설 160m, 부잔교 3곳을 설치했다.   돌제물양장은 대상선박 100톤급이 접안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근해 및 개량안강망어선 등이 정박할 예정이다.  안강망어선은 그동안 정박 장소가 부족해 동측물양장, 서부수협 앞 위판구역 등으로 분산 정박해 왔으나, 돌제물양장으로 이동하면 혼잡한.. 더보기
보령해경,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 추진 - 6월 22일까지 어선 선저폐수 무단 배출 근절 위한 캠페인 진행 -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22일까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저폐수란 ‘빌지(bilge)’라고도 불리며 선박 밑바닥에 고인 기름과 물의 혼합물로 주로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선저폐수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기름여과장치(유수분리기)를 통해 기름을 제거한 후 해상으로 배출하거나, 해양환경공단 등 오염물질 수거처리업자를 통해 육상으로 배출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어선에서 선저폐수를 해양에 무단으로 배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보령해경은 어업인들이 적법한 방법으로 선저폐수를 처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에 나섰다. 주요내용은 ▲어.. 더보기
보령해경, 서해남부 앞바다서 죽은 밍크고래 사체 어선 그물에 걸려 - 보령해경, 대천항에서 불법 여부 확인...불법포획 흔적 없어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지난 22일 밤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죽은 밍크고래 한 마리가 조업중인 어선 그물에 걸려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밍크고래는 22일 오후 3시경 군산 어청도 남서방 약 50㎞ 해역에서 조업중인 어선 A호(29톤, 대천항 선적)의 그물에 결려 발견되었다. A호는 22일 자정 경 대천항으로 입항했으며 해양경찰 대천파출소 경찰관이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몸속에 남아있는 작살을 확인하고 표피의 작살 흔적 등 죽은 밍크고래의 불법 여부를 확인한 결과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밍크고래의 크기는 길이 6m 90㎝ 둘레 3m 67㎝, 무게 4.3톤으로 확인되었으며 해양경찰은 불법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더보기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원, 낚시 어민 피해 방지 나섰다! - 낚시어민 피해 방지를 위한 법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 보령시의회가 1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상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낚시어민 피해 방지를 위한 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이날 박상모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낚시 어선의 안전과 어선업 신고요건을 강화할 목적으로 일부 개정한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이 기존 관리선에 대한 낚시 어선업을 2024. 2. 7.까지 유예한 것은 신뢰보호의 원칙과 법적 안정성 측면이 무시된 처사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이거나 관리선으로 지정받은 어선이면 낚시어선으로 신고가 가능 했지만 개정 내용은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으로만 신고를 제한함으로써 2024. 2. 7.이후는 관리선으로 지정받은 보령시의 낚시어선 20.. 더보기
보령해양경찰서, 태풍 대응 훈련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 태풍 내습 시 발생 가능한 사고 대응 훈련을 통한 태풍대책본부 운영 현황 점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30일 태풍 내습 시 발생 가능한 해양사고 상황을 가정해 태풍대책본부 운영과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찰서 태풍대책본부, 파출소, 구조대 등 50여명이 참가해 각 대응반별 임무 ‧ 조치사항 등 태풍대책본부 운영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상황에 맞는 현장세력 대응 조치를 연습한다. 태풍대책본부는 태풍 진로, 강도 등을 감안 대응1, 2, 3단계로 구분 운영되며, 태풍 대비 구조세력 적절하게 운용하고 어선 등 선박을 대피시키는 등 태풍 재난 대비하고 예방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훈련 내용으로 강한 태풍의 영향으로 대천항에 정박 중인 어선이 강한 비․바람으로 침수되고 대피 중이.. 더보기
대천항 부두에 정박중인 어선 폭발..선박 화재발생, 2명 부상 - 원인미상의 폭발로 화재 발생, 해경·소방 등 출동, 화재 진화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9일 새벽 5시 30분경 보령시 대천항 소형어선 부두에 정박중인 A어선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해양경찰·소방 등이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A호(3톤)는 어제 낮 12시부터 대천항 소형선박 부두에 정박중이였고 오늘 새벽 5시 30분경 원인미상의 폭발과 함께 선박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동시에 대천파출소는 상황실에 화재발생 상황을 알리고 현장으로 긴급히 출동하였다. 인근에 있던 어민 또한 119로 신고하였다. 119 신고를 공동 접수한 해양경찰상황실은 먼저 해경구조대와 대천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또한 해양경찰 전용부두 경비함정에서 대기중인 경찰관 총원을 지원하도록 조치하였고 .. 더보기
보령해양경찰서, 불법체류 베트남 국적 선원 3명 검거 충남 보령시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체류 베트남 국적 선원 3명과 이를 태운선장이 보령해양경찰서에 적발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선 A호에서 불법체류자가 승선중 이라는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외연도 북서쪽 약 16km 떨어진 해상에서 A호를 검문검색을 .. 더보기
보령해경, 해상 음주운항 단속 확대 실시 [주간보령] - 기존 어선뿐만 아니라 여객선 및 화물선도 불시단속-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기존 어선‧다중이용선박 뿐만 아니라 여객선, 국내외 화물선 등을 대상으로 해상 음주운항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러시아 화물선 선장이 음주 상태로(선장 혈중 알콜농도 0.086%)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