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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보령해경, 대마‧양귀비 재배 등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양귀비 등 집중단속 실시 보령해양경찰서(총경 김종인)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약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더불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 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마약 성분이 포함된 대마·양귀비 밀경작 금지 홍보에 나서고,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여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대마와 양귀비.. 더보기
보령시, 대천-외연도 항로 7월 1일 국가보조항로 지정 - 섬 주민 안정적 해상교통 기틀 마련 보령 대천항-외연도 항로가 7월 1일부터 국가보조항로로 정식 운영한다. 국가보조항로란 사업 채산성이 낮아 민간선사의 운영 기피로 단절된 항로에 국고여객선을 투입해 위탁사업자가 운영하고 국가가 운항결손액을 지원하는 항로로, 섬 주민의 안정적인 해상 교통수단을 확보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11월 대천항-외연도 항로의 운항사인 신한해운은 유류비 상승과 승객 감소 등 경영난을 이유로 항로 운항 폐업 신고를 하여 호도·녹도·외연도 750여 명의 섬 주민의 발길이 끊길 위험에 처했으나 시와 충청남도가 운항 결손금을 전액 보전하기로 하면서 사건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기에 장기적 측면에서 안정적인 항로 운항을 위해 보령시와 충남도는 국.. 더보기
서산공항, 민간위원 지방공항 부정적 의견에 막혀 예타 문턱서 멈칫 우회항로 타고 ‘충남 하늘길’ 뚫는다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서산공항이 지방공항 건설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인 시각에 막혀 예비 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도는 국토교통부와 힘을 모아 서산공항 건설을 지속 추진, 당초 2028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500억여 원을 투자해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서산공항 세력권 내 인구가 155만 4000명에 달하고, 인근 대산항에서 국제여객선을 운항을 준비 중이며, 충남혁신도시와 태안 기업도시, 해미 천주교 국제성지 등이 위치해 건설 여건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17년 국토부가 추진한 사전 타당성 조사 .. 더보기
서산공항, 민간위원 지방공항 부정적 의견에 막혀 예타 문턱서 멈칫 우회항로 타고 ‘충남 하늘길’ 뚫는다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서산공항이 지방공항 건설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인 시각에 막혀 예비 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도는 국토교통부와 힘을 모아 서산공항 건설을 지속 추진, 당초 2028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500억여 원을 투자해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서산공항 세력권 내 인구가 155만 4000명에 달하고, 인근 대산항에서 국제여객선을 운항을 준비 중이며, 충남혁신도시와 태안 기업도시, 해미 천주교 국제성지 등이 위치해 건설 여건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17년 국토부가 추진한 사전 타당성 조사 .. 더보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ESG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지사 운항관리센터(센터장 정한구)는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지사장 신동수)와 보령해역 해양교통안전 향상 및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ESG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령해역 내 여객선 항로상 정화작업 지원 및 협조△여객선 운항관리에 필요한 역량 및 자원 공유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여객선 선원(종사자) 교육 및 교육자료 공유 등 보령해역의 해상교통안전 향상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정한구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 “보령해역 내 부유물이 많아 여객선이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하였는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더보기
보령시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 안전하고 훈훈한 설 연휴 조성에 중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멈춤’ 캠페인 전개 귀성객 맞이 교통 대책과 물가안정 대책 등 7대 분야 대책 마련 보령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내달 2일까지 설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방역·재난, 물가안정, 환경, 도로·교통, 비상진료 및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0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명절 이전에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여객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명절기간의 이동자제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멈춤’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에서 운영하.. 더보기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색적인 홍보활동 ‘눈길’ 대천해수욕장에 머드테마보행등 설치 및 랩핑 여객선 운항 보령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머드테마보행등 설치, 여객선 랩핑 등 이색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박람회장 주변 테마보행등 5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박람회장 인근도로에 보행등 2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31개의 보행등을 박람회장 둘레에 홍보용으로 설치했다. 머드테마보행등은 진흙별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별의 불가사리 모양 옷을 입은 토니(TONY), 주꾸미 모양의 꾸니(KUNI), 말미잘 모양의 자리(ZARI) 등 박람회 캐릭터로 디자인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천항을 경유하는 가자섬으로호(대천항⟷삽시도–고대도-장고도)와 신한고속훼리호(대천항⟷원산도–효.. 더보기
보령해경, 61명 탄 여객선 어망 걸려 표류 중 구조 - 항해중인 여객선 스크류가 어망에 걸려 꼼짝 못해,, 승객 전원 무사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에 따르면, 29일 낮 11시반경 군산시 어청도 동방 약 20km 해상에서 61명이 탑승한 여객선 A호(121톤)가 항해중 어망에 걸려 표류되었다가 해경에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표류중이던 여객선 A호는 군산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하여 어청도로 이동중이였던 것으로 사고당시 여객선에는 선원 4명과 승객 57(소아1명)명이 탑승 중에 있었다. 최초 신고를 접수 받은 군산해경은 경비함정 현장으로 이동시키며 사고지점과 가까운 보령해경에 공조를 요청하였다.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인근해역에서 경비중이던 320함을 현장에 급파, 신고접수 2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320함은 여객선으로 접근하여 승객 57명을 먼저 경비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