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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도

「보령해녀」 특별사진전 개최 보령시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보령시청 민원동 로비(열린놀이방)에서 「보령해녀」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국가유산청·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갯벌 속 진주, 보령의 해녀문화)으로 추진한 호도, 외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녀에 대한 기록화 사업 결과 전시이다.  2017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으로 해녀가 지정되었으나 그간 제주를 제외한 타 지역 해녀에 대한 관심은 저조했고, 체계적인 조사나 기록화도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었다.  현재 보령지역 어촌계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해녀들은 대부분 60~70대로 맥이 끊길 상황으로, 보령시에서는 서해안 지역의 해녀문화의 맥이 끊기기 이전에 해녀들의.. 더보기
보령시,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보령시는 지난 7일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도서지역인 외연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외연도는 보령시 90여 개의 섬 중 육지에서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섬이다. 대천항에서 약 41km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1시간 반을 나가야 하지만 연간 약 1만 3,000여명이 방문하는 보령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이다.  1962년 천연기념물 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32,727㎡)에는 수백년 된 동백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상록활엽수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상록수림 한가운데에는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무장 전횡 장군을 풍어의 신으로 모시고 있는 외연도당제가 자리하고 있다.  매년 외연도에서는 어민의 풍어와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민속행사인‘외연도 풍어당제’.. 더보기
보령소방서, 유인도서 소방안전대책 현장 점검 실시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30일, 유인도서 6개소(외연도, 녹도, 호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중 1차 점검으로 외연도, 녹도, 호도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9명과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 6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점검은 섬 지역의 특수한 지리적 조건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점검이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인도서 내 호스릴 소화전 관리 상태 점검, 119 나르미선 의약품 관리 및 운용 상태 점검, 유인도서 의용소방대 청사 및 차량 점검, 그리고 의용소방대 운영 실태 및 복무 지도·점검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섬 지역의 화재 대응.. 더보기
장동혁 후보, 오섬아일랜즈 등 관광활성화 2호 공약 발표 보령․서천 해양 및 문화자원 활용 글로벌해양레저문화관광벨트 조성 보령시 공약 2탄 카드뉴스 서천군 공약 2탄 카드뉴스 장동혁 후보 보령 머드축제 방문사진 장동혁 후보 외연도 방문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시서천군) 후보는 오늘(25일) 외연도, 녹도, 호도 등 7개 섬을 찾아 도서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장 후보는 이에 앞서 보령․서천의 해양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대책을 제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장 후보는 원산도 등 섬 지역과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 등을 활용해 ‘자연친화형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폐광지역과 옛 장항제련소 등 과거 산업적 중흥기를 이끌었으나 현재는 급속하게 쇄락하고 있는 지역을 문화관광지로 복원 개발해 활기를 되찾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령은 ▲.. 더보기
보령시, 원산도에서 주소 기반 드론 배송 시연회 개최 원산도에서 외연도까지 35km 장거리 배송 가능성 검증 드론 배송 실증 시연 행사 보령시는 21일 원산도해수욕장에서 우체국 택배와 주소 기반 드론 배달점을 연계한 섬 지역 드론 배송 실증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실증 시연은 실제 식료품과 긴급의약품을 드론 배달 거점에서 인근 섬 지역으로 배송과 35km에 달하는 외연도까지 장거리 배송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연 행사는 원산도부터 삽시도까지 총 16㎞ 거리에 휴대폰을 배송하고, 원산도부터 외연도까지 총 35㎞ 거리에 의약품을 배송하는 2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번 실증 시연으로 드론 배송은 물류 배송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드러났다. 삽시도의 경우 기존 선박과 차량으로 배송할 경우 58분 소요되던 .. 더보기
보령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우리 섬 둘러보는 날’ 운영 새내기 공직자 관내 유·무인도 15곳 견학, 관광·섬 관련 정책 발굴 등 행정 접목 기회 제공 고대도 외연도 우리섬 둘러보는 날 운영 보령시는 31일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섬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우리 섬 둘러보는 날’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공직 생활 기간이 짧고 지역 내 여러 섬에 대한 체험 기회가 적은 새내기 공무원을 우선 선발해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이날 오전 오천항에서 행정선을 타고 출발해 월도, 육도, 고대도, 삽시도, 대청도, 외연도 등 유·무인도 15곳을 둘러본 뒤 오천항으로 복귀했다. 특히 섬의 지리적, 역사적 유래에 대한 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한국형 칸쿤’ 오섬아일랜드,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사업 등 섬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더보기
보령의 섬, 제각각 특색있는 변신으로 멋을 부린다 ‘섬 여행 오세요’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외연도 등 90개의 섬이 올망졸망 장관 이뤄 원산도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묶여있던 관광 빗장이 서서히 풀리면서 관내 섬 여행을 추천하고 나섰다. 충남에서는 가장 많은 무인도 75개와 유인도 15개 등 모두 90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고, 섬마다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생활양식,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을 달래고 힐링하기에 최적지로 꼽힌다. 보령의 섬은 행정안전부에서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2019년 호도(풍경좋은 섬)·소도(신비의 섬)·고대도(이야기 섬)가, 2020년에는 원산도(체험의 섬)·녹도(풍경 좋은 섬)·장고도(신비의 섬)가, 2021년에는 삽시도(걷기 좋은 섬)·고대도(이야기 섬)가 뽑힐 만큼 아름답다. 지난해 12월 보령해저터널 개통으.. 더보기
보령시, 찾아가는 적극행정 서비스 ‘도서지역 자동차 출장검사’ 25일 외연도를 시작으로 녹도·호도·효자도·장고도·삽시도·고대도 출장검사 보령시가 찾아가는 적극행정 서비스로 도서 주민의 편의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홍성검사소와 함께 7개 도서를 대상으로 25일부터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서지역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 정기검사를 위해 육지까지 선박으로 운반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이용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출장검사는 외연도 등 7개 도서에 등록되어 운행중인 차량 191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25일 외연도 어촌계사무실 앞에서 등록차량 24대를 대상으로 한 출장검사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녹도 마을회관 앞에서 33대를, 27일에는 호도 마을정자앞에서 12대와 효자도 선착장에서 15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