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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도

보령시 삽시도·고대도,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삽시도와 고대도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섬을 선정하여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령시의 경우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에는 삽시도, 2018년에는 장고도, 2019년에는 호도, 고대도, 소도, 2020년에는 원산도, 녹도, 장고도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역시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선정했으며, 삽시도는 ‘걷기 좋은 섬’테마에, 고대도는‘이야기 섬’테마에 각각.. 더보기
보령소방서, 유인도서에 산불진화차 배치해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관내 소방차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유인도서 3개소(외연도, 녹도, 호도)를 대상으로 산불 진화 차량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차량 배치는 위치적 특성상 소방력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서지역에 맞춤형 소방진화장비인 산불진화차량을 배치시켜 지역민의 화재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배치된 산불진화차량은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대원들의 정기 소집일 등을 활용한 △산불진화차량 작동법 △적재 장비 조작 및 유지관리법 △기본 소방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가 발생한 위급한 상황에서 언제든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이번.. 더보기
보령해경, 수상한 배 신고받고 군과 2시간 30분 추적. 무허가 잠수장비 실은 불법어선 적발 “단 한척이라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한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지난 8일 밤 10시30분경 육군과 공조를 통해 무허가 잠수장비 등 불법어구를 적재한 어선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밤 8시경 보령시 외연도 인근 해상에 불법조업이 의심되는 선박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서천 장항항 쪽으로 약 70㎞ 항해하며 이동하는 불법조업 의심선박을 확인하기 위해 육군 8361부대 1대대에 공조를 요청했다. 공조를 요청받은 8361부대 1대대는 TOD(열상감시장비). CCTV 등 감시 장비를 이용해 불법조업 의심선박의 이동경로를 은밀히 확인했다. 추적 끝에 장항항으로 입항중인 것을 확인한 육군은 보령해경 상황실과 정보공유를 하며 장항파출소 경찰관과 육군 선박검색팀이 현장으로 이동해 장항항으로 .. 더보기
보령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4호‘외연도 풍어당제’개최 어로활동을 매개로 성립된 서해안 당제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 돋보여 보령시는 26일 천연기념물 제136호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연도 풍어당제’를 개최했다. 외연도 풍어당제는 자연유산 민속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돼 외연도당제보존회 주관으로 매년 음력 2월 15일에 개최하였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다가 올해는 이례적으로 음력 4월 15일인 5월 26일에 개최했다. 풍어당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행사로 외연도 상록수림 내 전횡장군 사당에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를 올리는‘당제’와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산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용왕제’로 진행됐다. 특히 당제를 지내는 동안 당주는.. 더보기
보령소방서 유선호 소방사, 배 위에서 응급환자 도와 보령소방서 소속 유선호 소방사(28)가 지난 25일 도서지역 출장 중 배 위에서 저혈당 환자의 응급처치를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미담이 되고 있다. 외연도로 출장을 나갔던 유 소방사는 육지로 돌아오는 배 위에서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를 목격해 직접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영상통화 연결하여 증상을 알린 뒤, 지시에 따라 혈당을 측정하고 사탕과 음료를 환자 입에 넣어주는 등 응급처치를 하였다. 환자를 살피면서 육지에 도착하기 전 관할 119안전센터에 미리 연락하여 구급차가 대기하도록 요청하고, 도착 후 바로 인계하여 빠른 병원 이송으로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유 소방사는“당연히 소방공무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 더보기
우리나라가 서양에 보낸 최초의 외교문서 발상지【외연도】 헌종12년 (1836년) 프랑스함대 3척 외연도에 출현 고대도 귀츨라프선교사에 이어 외연도의 역사 재 조명 필요 기해박해(1839년)가 시작되던 해 프랑스 앵베르 주교와 샤스땅 신부, 모방 신부가 1839년 9월 21일 한강 새남터에서 참수형을 당한데 대하여 프랑스 정부는 학살책임을 묻기 위해 주중 및 인도불국함대사령관 해군소장 세실제독에게 조선해역으로 출동하라는 명령으로 세실 사령관은 클레오파트르(Cléopatre)호를 이끌고 이 해 5월 20일 마카오를 出船, 도중에서 빅토리외즈(Victorieuse)호와 사빈느(Sabine)호를 합류시켜, 제주도를 거쳐 8월 6일 충청도 洪州 땅 외연도에 나타났다(당시 3척의 군인은 870명이 승선). 그는 원래 조선의 대신과 면담하고 3인의 선교사 학살에 관해 해.. 더보기
보령해양경찰서, 불법체류 베트남 국적 선원 3명 검거 충남 보령시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체류 베트남 국적 선원 3명과 이를 태운선장이 보령해양경찰서에 적발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선 A호에서 불법체류자가 승선중 이라는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외연도 북서쪽 약 16km 떨어진 해상에서 A호를 검문검색을 .. 더보기
보령시의회 최주경 의원, 2022년 ‘보령시 방문의 해’ 추진하자 5분 발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제안 해양치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머드의 산업화 기반 구축’도 강조 보령시의회 최주경 의원이 9일 보령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22년 보령시 방문의 해’추진과 머드를 이용한 ‘머드 산업화 기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