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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보령소방서, 소방차량 출동 시 피양은 의무입니다.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24일, 신속한 소방차량 출동환경 조성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관련 법령과 피양 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출동 상황에서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으며,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교차로나 그 부근에서 긴급자동차가 접근하는 경우 운전자는 교차로를 피하여 일시정지해야 한다. 또한, 긴급자동차 출동 시 고의적으로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피양할 수 있음에도 피양하지 않는 경우와 소방차 사이에 끼어들어 주행하는 경우 등 양보의무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어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으로는 편도 1차로는 긴급차량이 진로를 확보할 수.. 더보기
보령해경 고종국 경정, 38년 바다안전 임무 완수 후 퇴임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오늘(28일) 2층 대회의실에서 동료 직원과 퇴직자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종국 경정의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종국 경정은 1985년 순경 경채로 임용돼 그동안 보령해양경찰서 홍성파출소장, 511함장, 안전관리계장 등을 역임하며 바다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 2002년 충남 서산 가로림만 갯벌에서 짙은 어두움 속 생명이 위태로운 고립자를 각고의 노력으로 구조하여 올해의 자랑스러운 해양경찰로 선정되는 등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명예퇴임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경감→경정) 임용됐다. 고종국 경정은“38년간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동료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배려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거.. 더보기
수영 국가대표 출신의 구조대원, 활약 인정받아 최고 보령해경으로 선정 - “반드시 구한다”라는 신념으로 해양사고 최전선에서 망설임 없이 입수!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해양경찰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으로 보령해양경찰서 구조대에서 근무중인 김규성 경장을 11월 최고 보령해경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경장은 보령해경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며 보령·서천·홍성 앞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영 국가대표 출신으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국대회에서 1위 등 수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국가대표 시절에는 자유영·평영·배영·접영 모든 영법을 사용하는 개인혼영 선수로 수영하나 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특출 난 구조요원이다. 이러한 수영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부터 보령해경 구조대.. 더보기
보령시 무창포항, 외연도항, 오천항 등 국가어항 새롭게 변모 2026년까지 총 1,129억원 투입 수산업 기반시설 대폭 확충 무창포항 개발 조감도 보령시에 있는 무창포항과 외연도항, 오천항 등 국가어항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국가어항 관리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이들 3개 어항에 대해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129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에 국가어항으로 승격된 무창포항은 오는 2026년까지 401억 원을 투입한다. 물양장 보강 및 신설, 부잔교 설치 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에 발주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무창포항이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더보기
보령시의회 김충호 의원, 의용소방대 지원 법적 근거 마련 ‘보령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원안 의결 보령시의회는 18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3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보령시 의용소방대 지원조례’는 재난 발생 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의용소방대 지원에 필요한 규정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의 지원 목적 ▲임무에 필요한 경비 등 지원범위 ▲지원 절차와 보고·검사 등에 관한 사항 ▲지원보조금의 반환 및 우수 대원에 대한 포상 등을 다루고 있다. 김충호 의원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에 좀 더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의.. 더보기
보령시, 지방보조금 부적정 수급 원천 차단한다. - 지난 5월부터 민간보조사업 중요재산 처분제한 금지사항 부기등기 추진 보령시는 지방보조금으로 취득한 민간소유 중요재산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민간보조사업 중요재산 일제조사를 통한 금지사항 부기등기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적정 수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점검과 감시체계 구축으로 지방재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에 거쳐 중요재산 공시자료를 중심으로 누락재산 발굴 및 관리상황을 파악해왔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927건, 취득가액 1011억 원의 중요재산 지정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7월에는 중요재산으로 사후 관리 중인 부동산과 차량, 선박을 대.. 더보기
보령시, 지방보조금 부적정 수급 원천 차단한다. - 지난 5월부터 민간보조사업 중요재산 처분제한 금지사항 부기등기 추진 보령시는 지방보조금으로 취득한 민간소유 중요재산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민간보조사업 중요재산 일제조사를 통한 금지사항 부기등기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적정 수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점검과 감시체계 구축으로 지방재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에 거쳐 중요재산 공시자료를 중심으로 누락재산 발굴 및 관리상황을 파악해왔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927건, 취득가액 1011억 원의 중요재산 지정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7월에는 중요재산으로 사후 관리 중인 부동산과 차량, 선박을 대.. 더보기
보령해양경찰서, 해양구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영 체력검정 -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의 체력강화는 필수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2일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해양구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영 체력검정을 보령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검정은 해양경찰관의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되며 휴직자를 제외하고 경찰관 292명이 실시한다. 이날은 101명의 경찰관이 수영검정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인원의 검정은 22일 실시하게 된다. 수영평가방법은 50미터 자유형·평영 및 10미터 잠영까지 3가지 종목을 맨몸으로 모두 완주하여야 한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수영검정은 기존 계급ㆍ나이 제한 등을 없애고 전 경찰관이 평가대상이다.”며 “해양경찰관의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