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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보령시시설관리공단,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 참여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원)은 2025년 7월 30일(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 산장관광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소속 공단 간의 상호 협력과 연대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전국 10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협의회 회원기관으로서 이번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이날 공단에서는 직원 4명이 참여하여 수해 현장에서 7월 30일 하루동안 복구 작업을 펼쳐 수해로 고통을 겪고있는 지역민의 아픔을 덜어주고 공공기관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호원 이사장은 “같은 협의회 소속 .. 더보기
보령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복구 사업장 현장점검 보령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17일 관내 재해복구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돌발성 강우 발생과 극한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어 복구 중인 청라면 나원리 대천천 재해복구사업장과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 됐다. 시는 이들 지역의 복구사업 추진현황, 우기 및 폭염 대책, 산업재해 예방 안전점검, 하도급·재하도급 현황 확인 및 불법하도급 방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취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성 호우와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늘고 있는 만.. 더보기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시설 안전점검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원)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7월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전 시설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국지성호우에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배수펌프장, 환경기초시설 및 모란공원, 석탄박물관, 스카이바이크 등 공단이 관리하는 전 시설이다. 김호원 이사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의 배수상태, 전기설비, 옹벽 및 구조물의 안정성, 침수 취약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하고 특히,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근무직원은 물론 노인·장애인일자리 참여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등.. 더보기
“작은 틈이 큰 피해로”··보령소방서, 풍수해 위험지역 점검 강화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17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 풍수해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광종 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보령시 청라면 옥계리를 직접 찾아 현장 지형 특성과 위험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보령소방서는 침수 취약시설, 급경사지 등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풍수해 위험지역의 선제적 점검 활동 ▲위험지역 순찰 강화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풍수해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산사태와 침수 우려 지역은 작은 틈.. 더보기
보령소방서, “이웃의 마음까지 살핀다”·· ‘가치가유’ 성금 지원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지난 16일, 남포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김모(72) 씨에게 ‘가치가유 충남119’ 기금으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이뤄졌다. 김 씨는 2023년 8월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이후 창고를 개조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고령과 건강 악화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심혈관 수술을 받고 거동이 불편해진 데다, 열악한 주거환경과 생계의 어려움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충남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나눔 기금으로, 화재 피해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 더보기
윤기형 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하천 재난 위기대응시스템 강화”빈번해진 극한 기상에 대비해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절실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매년 반복되는 하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및 운영계획 수립, 대응매뉴얼 정비, 하천점검협의회, 하천상황 및 대응책 게시 등이 포함된다. 윤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같은 극한 기상이 더욱 빈번해.. 더보기
논산·서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태흠 지사, 앞서 피해 전액 지원 등 대책 발표…국비 확대로 복구 속도낼 듯  지난 10일 호우 피해지역 현장 방문(논산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금산·부여군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합동조사반을 가동해 세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4100만원, 반파 2000만원, 침수 400만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600만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이상 국비를 지원받게 되.. 더보기
보령시 공무원, 폭우 속 시민안전 위해 구슬땀 365일 하루 24시간 시민의 안전 위해 노력하는 보령시 공무원여름철 행사 준비 및 바쁜 근무여건 속 설상가상 폭우 대비 근무 호우대비 대책회의 사진(이번 호우 아님) 10일 김동일 시장 피해현황 관련 주교면 은포리 시찰  보령시 공무원은 불철주야(不撤晝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8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 1단계 상황본부가 운영됐고, 본청 5개 반 14명, 16개 읍면동 각 1명씩이 출근해 선제적 재난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이어 오후 11시 20분 호우경보가 발령되자 비상 2단계로 전환되면서 본청 5개 반 34명 읍면동 59명, 총 90명의 공무원이 폭우 상황 속에서 출근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 태세를 유지했다.  폭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