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 굴단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재완 칼럼, 보령 굴 ◯‘R’자 든 달 채취한 굴 안전! 찬바람 불고 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 보령 사람들의 밥상에는 굴 요리가 흔하게 오른다. 겨울 바다향이 물씬 풍긴다. 갓 따온 생굴을 초장이나 소금에 찍어 먹거나, 미나리 등 야채에 섞어 무치거나 동치미 국물에 말은 굴회, 무와 쪽파 넣고 끓여낸 굴국, 된장찌개에 넣거나 전을 부쳐 먹기도 하였다. 또 마늘과 고춧가루에 살짝 간한 어리굴젓을 담거나 김장 김치 속에 넣어 먹었다. 특별 식사로 굴칼국수, 굴밥, 굴국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굴은 9월, 10월에도 채취하지만, 본격적인 채취와 소비는 초겨울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이어진다. 5월부터 8월까지는 산란기로서 독성이 있어 먹지 않는다. 우리 지역에선 보리가 패기 시작하면 먹지 않다가 벼 바심 끝나면 먹기 시작하.. 더보기 바다의 보석 천북굴, 옛 추억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이다. 이맘때가 되면 보령은 천북 굴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굴은 한자로 모려(牡蠣) 또는 석화(石花)등로 불리며 바다의 보석이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여 석화를 팔기 시작한 것이 현재의 굴축제 모태가 되었다. 천북 굴단지에 입주한 80여 개의 업체에서는 본격적인 굴 판매 준비에 여념이 없다. 굴 축제는 천북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을 관광특산품으로 개발하고 뛰어난 맛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축제를 시작해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굴 단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굴은 지방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수확하는 것이 최고의 상품.. 더보기 【포토】보령시, 제18회 천북 굴축제 개최 보령시는 2일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제18회 천북 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는 굴 비빔밥 시연·시식 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 품바 공연이 열렸다. 자료문의: 수산과( 041-930-6761) 더보기 【포토】보령시, 제18회 천북 굴축제 개최 보령시는 2일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제18회 천북 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는 굴 비빔밥 시연·시식 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 품바 공연이 열렸다. 자료문의: 수산과( 041-930-6761) 더보기 보령시 천북면, 적극행정 시책 '축산 환경 개선의 날'추진 보령축협, 유관기관·단체 협력으로 청결한 축사환경 조성과 봄 관광객 맞이에 분주 보령시 천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고준웅)는 지난 3. 21.(화)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천북면 장은리 일원 축사 밀집지역에서 축산 환경 개선의 날을 추진하였다. 본 행사는 천북면과 보령축협, 한우·낙농·양돈·양계 축산단체(보령한돈협회, 천북낙우회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취약농가와 악취민원 다수 민가 등 축산 밀집 단지에 방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외부 방역과 농장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미소·친절·청결·칭찬」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장은리는 지난 해 십만여명 이상이 다녀간 천북 굴단지와 굴따라길(서해랑길 62코스)이 위치한 서해안 관광명소로 인접 민가의 민원해소는 물론 봄맞이 관광객 수용 환경 개선에도 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