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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18일 폐장…‘인명사고 제로 달성’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 믈놀이 안전요원 사진   보령시는 지난 18일 유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리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장기간인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 동안 수상오토바이 10대, 사륜차 10대, 트렉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근무자 및 물놀이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해 수상인명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계도 활동을 펼쳤다.  5명의 익수자와 51명의 표류자를 구조 했으며, 응급처치 787건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가했다.  또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5회 섬의날 행사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몰리.. 더보기
신순옥 충남도의원, 충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폭염 속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 격려,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한 협력 당부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7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신순옥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직접 장애인 돌봄종사자와 복지관의 현안을 나누고 충남의 복지정책에 따른 시설 현황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및 지원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방문에는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과 편삼범 의원, 정재호 관장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서 충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 시설노후로 기능보강 지원 ▲ 복지관 주차장 및 진입로 개선 문제 ▲ 개관 33주년 기념 행사 일.. 더보기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건강드림 영양식 나눔 행사 결식 우려 이웃에 식사 대용 영양식 제공으로 건강한 생활 지원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2일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대열) 주관으로 “취약계층 건강드림 영양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면 직원 26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결식 우려 어르신 및 장애인 25가구에 섭취 용이한 의료기관 인정 영양식 50박스을 전달하며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고대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결식 우려 이웃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복.. 더보기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모금 캠페인’으로 지역사랑 동참 자발적 기부 참여로 따뜻한 나눔 온도 UP   보령시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옥, 임창빈)는 지난 1일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모금 캠페인” 추진을 위한 모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모금 캠페인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목표액은 전년도와 동일한 1,300만 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모금 트리 점등식에는 보령 출신 백승휴 사진작가가 참여하여 기부자 인증사진 촬영을 재능기부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였고, 본격적인 모금 캠페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창빈 위원장은 “기부활동이 연말연시보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여름.. 더보기
보령소방서, 폭염 속 온열질환 ‘비상 경고’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만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되거나 극한의 고온에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구분되며, 이는 모두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열사병은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발생하며, 두통, 어지러움, 혼수상태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필요하다. 열경련은 땀으로 인해 체내 염분이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근육 경련이 발생하며, 열탈진은 탈수와 피로가 결합된 상태로 현기증, 구토, 과도한 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수분 섭취 ▲휴식 ▲적절한 복장 ▲건강 상태 체.. 더보기
구기선 보령시 부시장, 보령머드축제 행사장 현장 점검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머드축제 행사장인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체험 기구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17일간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의 각종 체험시설로부터 체험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구기선 부시장은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인이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가족이나 친구 뿐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남은기간 머드축제장을 찾아 보령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되며, 7월 26~27일 이틀 동안 힙합글로벌데이, 28일에는 E-스포츠 페스타가 펼쳐진다. 자료문의: 관광과(이경신 주무관, 930-6562) 더보기
보령시, 장항선 폐선로 부지 기후대응 도시숲으로 탈바꿈 충남 최초 폐선로 부지 활용 녹색 휴식 공간 조성   보령시는 남포면 옥동리 장항선 폐선로 부지를 활용해 기후대응 도시숲 0.9ha, 415m를 조성 완료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기금사업을 통해 확보한 4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1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4월 착공하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4년 6월 준공했다.  시는 숲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쿼이아 등 17종 390주, 산철쭉 등 20종 2만 690주의 수목 식재와 산책로, 잔디 휴식마당, 퍼걸러,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김동일 시.. 더보기
평년보다 더운 올여름 ‘온열질환’ 주의 -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 전망…폭염 예방수칙 실천 중요 -- 도, 9월 말까지 감시체계 운영…온열질환 발생 상황 감시·대응 -    최근 3년간 폭염일수가 평균 열흘 이상 지속되고 지난해 충남도 내 온열질환자 수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2021년 83명(전국 1376명) △2022년 135명(〃 1564명) △2023년 205명(〃 2818명)을 기록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는 기록적인 더위가 장기간 지속돼 폭염일수, 열대야일수 최대 1위,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 1위였던 2018년 여름 이후 온열질환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폭염일수도 2021년 11.8일, 2022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