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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평년보다 더운 올여름 ‘온열질환’ 주의 -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 전망…폭염 예방수칙 실천 중요 -- 도, 9월 말까지 감시체계 운영…온열질환 발생 상황 감시·대응 -    최근 3년간 폭염일수가 평균 열흘 이상 지속되고 지난해 충남도 내 온열질환자 수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2021년 83명(전국 1376명) △2022년 135명(〃 1564명) △2023년 205명(〃 2818명)을 기록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는 기록적인 더위가 장기간 지속돼 폭염일수, 열대야일수 최대 1위,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 1위였던 2018년 여름 이후 온열질환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폭염일수도 2021년 11.8일, 2022년.. 더보기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호우피해 종합상황실 운영 종료 -1만8천여명의 민간 자원봉사자의 구슬땀- 논산지역 자원봉사자 피해복구활동 청양지역 자원봉사자 피해복구활동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긴급 간담회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지난달 13~14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충남 지역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청남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7월 15일부터 설치하고, 피해복구활동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만8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0일간의 수해피해 긴급복구 활동을 마쳤다. 7월 15일부터 피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공주, 청양, 부여, 예산을 시작으로 논산, 보령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옥을 중심으로 긴급정비, 침수피해가구 폐기물 정리 및 세탁봉사,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 더보기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어르신에 ‘폭염예방키트’ 전달 -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25가구에 지원 보령시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창빈)는 지난 18일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폭염예방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임창빈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하였으며, 전달식 이후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키트 전달과 함께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작년에 이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폭염 피해 예방 키트 지원’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천2동 지역특화사업으로, 폭염예방키트는 쿨토시 3개, 보냉병, 선크림, 암막우양산, 보냉가방 5종으로 구성했다. 임창빈 위원장은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더보기
대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선풍기 전달 대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7일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15가구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무더위가 기승하고 취약계층 내 온열질환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 선풍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지금 쓰고있는 선풍기가 오래되어서 고장이 자주나고 작동이 잘 안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갖다주고 설치도 해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남선 위원장은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어, 선풍기가 어르신의 행복한 날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대천3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계절나기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폭염에 어려움.. 더보기
충남도의회,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후 아닌 사전파악 중요 - 연구모임 2차 회의… 시군 현황 파악 및 충남형 정책 마련 공감대 - 충남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선태)은 26일 2차 회의를 열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후 지원이 아니라, 예방적 차원의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충남만의 특색있는 정책을 개발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시·군의 일선 현장에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의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가 취약계층의 삶에 미치는 어려움을 파악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실.. 더보기
대천로타리클럽,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 대천로타리클럽(회장 이성만)에서는 2일 대천3동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해 선풍기 3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폭염에 취약한 대천3동 어르신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27개소와 독거노인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만 회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호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물품은 마음과 정성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보령시 성주면, 먹방계곡 및 냉풍욕장에서 피서 즐기기! 방학? 휴가? 폭염? 고민 말고, 성주에서 놀아보령~! 성주산 심원계곡 성주면(면장: 송희서)은 지난 7월 9일부터 「여름은 아름다운 休 성주에서」를 슬로건으로 2022 여름철 자연발생유원지를 운영중이다. 장마철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2주간 심원계곡, 먹방계곡, 냉풍욕장에는 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또한 이번 주부터 폭염과 본격적인 방학 및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성주면에서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더욱 적극적으로 유원지를 관리할 것을 알렸다. 공공화장실 18개소의 시설물 정비와 점검을 매일 1회에서 2회로, 교통질서 유지와 관광객 안전을 위한 계도 활동을 매일 2회에서 4회로 늘려 청결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만들 계획이며, 직원들의 유.. 더보기
대천농협, 추석 명절 사랑의 송편 행복나눔 행사 충남 보령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평소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송편과 소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대천농협 행복나눔 봉사단 40명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송편과 소고기를 전달 하고, 다자녀 자매결연 가정과 행사를 함께 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중희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행복나눔을 위해 애쓰는 봉사단에게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안부인사와 매달 반찬봉사 등 행복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대천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상담을 통해 폭염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대천농협 돌봄대상자 어르신께 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