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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보령소방서, 윤웅기 소방관‘주택화재… 큰 피해 막아’ 보령소방서 소속 직원 윤웅기 소방사(남/31세)가 보령시 청라면 상가 주택 화재에서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 15분에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의 한 상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당시 윤웅기 소방사는 쉬는날 해당 상가 주택 1층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식당 내부로 검은 연기가 들어와 상가 뒤편으로 나가보니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물과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 진압을 실시하면서 119에 신고했다. 또한 윤 소방사는 선착대(청라119지역대)가 도착하여 화재 진압을 실시할 때도 관창 보조 등 지원활동을 하며 화재가 완전히 진압될 때까지 활약했다. 윤 소방사의 활약으로 상가 주택 화재는 1억 4.. 더보기
보령소방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20일 전기차 등록 대수가 늘어나고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공동주택단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리튬이온 배터리 동력으로 주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 시 1,000℃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 배출이 지연되고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전기차 충전시설 방화구획하기 △급속충전 시 80%이하 충전하기 △가급적 완속 충전하기 △신규 충전시설 외부에 설치하기 등이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하주차장 .. 더보기
보령소방서, 소방활동 유공 시민에 표창 수여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6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명천동 지하주차장 화재 진압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소방활동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활동 유공 표창’은 화재진압, 인명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각종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한 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이날 유공 표창을 받은 시민 A(남, 57세)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4시 1분경 보령시 명천동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인명‧재산피해를 사전 차단하는데 크게 기여해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을 수여한 방장원 보령소방서장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의 위력은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다”라며 “화재가 발생한 긴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로 용기있게 나서준 유공 .. 더보기
보령소방서, “GS25 편의점에서 소화기 빌려드립니다”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화재 시 신속한 진압과 화재 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GS편의점에서 소화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분의 초기 화재의 경우 소화기 1대로 막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화기를 구하지 못해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 방지하기 위해 소방청과 GS리테일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었다. 소화기는 전국 1만 6000여개의 GS25 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를 화재 시 국민 누구나 24시간 사용 가능하고, 화재진압에 사용된 것이 확인되면 충남소방본부에서 새 소화기를 보급한다. 따라서, 소방서는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재 발생 초기 대응에 시민들이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