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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보령소방서, 여름철 에어컨 화재 위험 급증, 안전 사용 수칙 꼭 지켜야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을 경고하며, 시민들에게 에어컨 안전 사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에어컨(실외기) 가동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1,234건으로 원인은 전기 접촉 불량과 과부하,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이 77.6%로 나타났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훼손 여부 확인 ▲실외기 주변 발화물 제거 ▲이상 징후 발견 시 전문가 점검 ▲별도의 실외기실이 있는 경우 창문 반드시 개방 등 주요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이상권 보령소방서장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에어컨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 더보기
신재완의 문화산책 , 황룡리 마을기 용기1 ○ 전통 농업 문화유산 황룡리 용기 충남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 용머리 마을에는 마을기인 용기(龍旗)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2024년 현재 전해지는 용기(龍旗)가 처음 제작된 것은 1934년 가을입니다. 이 깃발은 지금까지 90년 동안 용머리 마을을 상징하고 주민의 공동체 의식과 농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져 왔습니다. 오래된 깃발이지만 본래 형태나 채색이 원형을 그대로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깃발을 구성하는 여러 부분이 훼손되지 않았고 잘 관리되어 마을기로서 제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고, 지금도 유효하게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용머리 마을 사람들은 이 용기를 여전히 귀하고 자랑스러운 깃발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 용기야말로 마을 주민뿐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농업 문화유산입.. 더보기
충남도의회, 청렴한 공직문화 활성화 위한 지원 나선다 -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안’ 예고 - - 김옥수 의원 “청렴에 대한 의지 높여 도민의 신뢰받는 기관으로 재탄생” - 충남도의회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충청남도 공직자의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지원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실현하고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전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및 분석, 기본방향, 추진목표 및 전략 등을 담은 ‘청렴문화 활성화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게 된다. 또한 ▲청렴 관련 교육 및 홍보사업 ▲청렴문화 체험.. 더보기
보령지속협, 협약기관과 더불어 16년째 생태보전활동 전개 - 2008년 제1차 협약으로 출발, 16년째 꾸준히 활동 펼쳐 금강청, 충남도, 보령시, 충청권삼성사업장 .. 보령교육지원청 참여 - 해양쓰레기 및 아카시아, 칡 등 넝쿨식물 제거 활동 펼쳐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광수, 이하 협의회)가 26일 보령시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소황사구 연안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협의회와 금강유역환경청, 충청권 삼성 사업장, 보령교육지원청 학생 및 학부모,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웅천읍 복지관에서 연안 및 생태계 경관 보전 사업 설명 및 특강을 진행하고 소황사구로 이동해 해양쓰레기 및 사구식물의 성장을 저해하는 아까시나무, 칡 등 넝쿨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소황사구는 웅천읍 독산리 해안부터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 .. 더보기
보령경찰, 스토킹처벌법 10월 21일부터 시행된다 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누군가에게 원하지 않는 관심 표현으로 마음을 강요하거나 상대를 쫓아다니는 행위 등으로 불안하게 하는 일명 ‘스토킹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처벌법’)이 10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되면 스토킹 행위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이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가중된다. 그에 더하여 서면경고,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등 피해자 보호조치도 가능하게 된다. 법안에 따르면 ‘스토킹 행위’는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주거지 등에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정보통신망을 이.. 더보기
보령소방서, ‘생명의 통로’ 비상구 안전관리 당부 보령시는 연초부터 고교 및 대학 육상팀이 기본 체력과 정신력 강화를 위해 보령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스포츠도시 위상에 걸맞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1~2월 육상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복싱, 유도, 태권도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