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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종합상황실

충남소방, 119신고 전화벨 70만 번 울려 - 지난해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70만 8467건…전국 다섯 번째로 많아 - 충남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요원이 신고접수 화면을 보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70만 8467건의 119신고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경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고, 도 단위로는 경북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접수는 전년도 대비 1만 9502건(2.7%) 감소했으나, 하루 평균 1941건의 신고를 받고 처리한 것으로 1년 동안 44초에 한 번씩 119종합상황실의 전화벨이 울린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화재 3만 3754건 △구조 4만 6373건 △의료상담 6만 1209건 △구급 14만 8391건이 접수됐다. 기간별로는 집중호우가 있었던 7월이 7만.. 더보기
보령소방서, 다양한 119신고서비스 홍보 나서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기존의 음성통화 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분들이 휴대폰을 이용한 음성 119신고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한 ‘다매체 119신고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말했다. 다매체 119신고서비스를 활용하면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이나 산행 중 조난을 당해도 신고자의 현재 위치를 GPS를 통해 상황실로 신고가 가능해 평상시 미리 알고만 있다면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문자 신고의 경우 사진과 동영상 첨부해 119 수신자 번호로 상황을 내용으로 입력해서 보내면 신고가 접수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외국인 등의 경우에는 영상통화로 신고하며 △119앱을 이용한 신고는 GPS 위치 정보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 더보기
보령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안내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재난 발생 시 음성 외에 문자, 앱(APP), 영상통화를 이용해 신고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문자는 물론 영상통화나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 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을 첨부할 수 있다. 영상통화로 119에 신고하면 바로 119종합상황실로 연결돼 보다 정확한 사고 현장을 전달할 수 있다. 특히, GPS 위치정보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김윤정 대응예방과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로 많은 시민.. 더보기
보령소방서 유선호 소방사, 배 위에서 응급환자 도와 보령소방서 소속 유선호 소방사(28)가 지난 25일 도서지역 출장 중 배 위에서 저혈당 환자의 응급처치를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미담이 되고 있다. 외연도로 출장을 나갔던 유 소방사는 육지로 돌아오는 배 위에서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를 목격해 직접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영상통화 연결하여 증상을 알린 뒤, 지시에 따라 혈당을 측정하고 사탕과 음료를 환자 입에 넣어주는 등 응급처치를 하였다. 환자를 살피면서 육지에 도착하기 전 관할 119안전센터에 미리 연락하여 구급차가 대기하도록 요청하고, 도착 후 바로 인계하여 빠른 병원 이송으로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유 소방사는“당연히 소방공무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