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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본격 주꾸미 낚시 철 맞아 해상 안전관리 강화

보령해경, 본격 주꾸미 낚시 철 맞아 해상 안전관리 강화

- 바다낚시 안전사고 예방 활동 펼쳐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은 본격 주꾸미 낚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가을철 낚시어선 성수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개월간 가을철 낚시어선 안전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홍보․계도기간(9. 1~ 9.30)을 거친 후 10월 1개월간 특별 낚시어선 단속기간으로 낚시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해안에서는 가을 주꾸미가 제철로 9월부터 11월 사이에 낚시어선이 대량 출어하여, 이에 보령해경은 안전관리 기간을 통해 해상 순찰을 강화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행위및 미신고 영업 등 고적인 위반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특히 구명조끼 미착용에 대하여는 홍보 계도 후, 단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특별단속 기간 중에는 T.V, 신문 등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낚시어선 종사자, 낚시객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법질서 준수를 유도하고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개인의 안전을 위하여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보령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은 가을 주꾸미 철을 맞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특별단속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바다낚시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낚시어선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해양긴급신고인 국번 없이 122로 신속히 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 낚시어선 안전점검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