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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생존권 위협 심각, 충남도의회 쌀 의무수입 중단 촉구 제358회 임시회 방한일 의원 대표발의 ‘쌀 의무수입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 채택 연간 40만 톤 의무수입, 국내 쌀 생산량의 11.4%… 쌀값 폭락‧식량주권 위협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쌀 의무수입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국내 농업 보호와 식량 주권 확보를 위한 쌀 의무수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방 의원은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UR) 농업협정으로 시작된 쌀 의무수입이 지난 30년간 한국 농업의 근간을 흔들고 농민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약 40만 8,700톤의 쌀이 의무수입 물량으로 국내에 유입됐으며, 이는 국내 .. 더보기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고령장애인한국형통합돌봄 “ONE STEP, BY동행”프로젝트  충청남도서부장애인복지관(관장 정재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하여「고령화시각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ONE STEP, BY동행”프로젝트」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고령장애인의 유형 및 지역에 맞는 한국형 통합돌봄 모형을 구축하기 위하여 전국 20개 장애인복지관에서 3개년 지속사업(2025년~2027년)으로 실시된다.   이에 충청남도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여 고령시각장애인 보령시 4명, 서천군 4명 선정, 개별계획수립을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실시하고자 4월 9일(수)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지역사회 내에서 고령시.. 더보기
노동부 보령지청, ‘25년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 실시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계약서 미체결은 현장지도(컨설팅)로 즉시 개선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노동법에 취약한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관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중 신고사건이 다수 접수되었거나 현재 사건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 등 신고사건 담당 근로감독관들이 직접 선정한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차 현장 예방점검 결과, 대상 사업장 총 11개소의 근로계약서, 근로시간, 임금명세서 등 미준수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지도(컨설팅)”하여 노무관리가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그 외 3개소에서 확인된 총 2,757만원의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관.. 더보기
보령시선관위, 「보령축협조합장보궐선거 입후보설명회」개최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4월 30일 실시하는 보령축산업협동조합장보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4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예비후보자 및 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 ▲ (예비)후보자 등의 선거운동 방법 ▲ 위탁선거법상 제한금지행위 등 선거에 출마하는 입후보예정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일 시 : 2025. 4. 11.(금) 10:00 ○ 장 소 :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3층) ※ 주소 : 충남 보령시 흥곡천변로 33 ○ 참석대상 : 입후보예정자 등 ○ 문 의 :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041-935-1390) 더보기
보령시 웅천천변, 유채꽃과 청보리밭으로 물든 봄의 향연 노란 물결 가득한 유채꽃밭, 주민과 관광객에 큰 호응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697번지에 위치한 웅천천 고수부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약39,000㎡(약 11,800평)의 유채꽃밭과 23,000㎡(약6,900평)의 청보리밭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 근처에 포토존과 체험로를 새롭게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꽃 사이를 거닐며 더욱 가까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체험로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으로도 활용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웅천천 고수부지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주차료와 입장료는.. 더보기
보령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지난 9일 보령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보령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위원 27명과 소방공무원 6명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해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소방발전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도 함께 높였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1분기 주요 추진성과와 상반기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일상 속 화재예방 활동과 지역 행사 대비 안전관리 방안 등 다양한 안전대책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도 이어졌다.  소방발전위원회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개발·개선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는 자문기구로, 보령소방서는 위원들과 함.. 더보기
명품화 사업 , 홍예공원 찾아온 ‘수달' - 자미원에서 주민 스마트폰에 포착…“성공적 사업 추진 기대감” -    충남도가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찾아와 사업 성공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주민 A씨는 지난 4일 저녁 홍예공원 자미원에서 수달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당시 가족과 홍예공원을 산책하던 A씨는 수달 3마리를 발견했고, 스마트폰 영상에는 3마리 중 1마리만 담았다.  A씨는 “홍예공원 인근에 아파트가 많은 데다, 산책하는 주민도 드물게 있는 상황에서 수달을 발견, 손전등으로 비추며 스마트폰으로 촬영에 성공했다”며 “수달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A씨가 도에 제공한 영상을 살펴 본 정옥식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선임.. 더보기
인공지능 융합 스마트팜 전략 모색 도 농기원, 17일 ‘AI와 농업의 만남! 2025 충남 스마트팜 심포지엄’ 개최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인공지능(AI) 융합 스마트팜 등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 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AI와 농업의 만남! 2025 충남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기술의 현장 접목 및 확산 방안 모색과 실질적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인 ‘AI 스마트팜, 미래를 디자인하다’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 기술 개발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스마트팜 환경에서 엣지 인공지능(EDGE AI) 기술을 활용한 인공수분 모빌리티 플랫폼, 노지 디지털 농업에 인공지능 로봇 적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