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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이인 기고] 잃어버린 보령역(保寧驛)을 부활하여야 합니다. 보령역 일본대천역  보령(保寧)의 지명은 고려 때부터 전하여졌으며 1910년 한일병탄조약에 의한 일제 치하인 1929년 12월 1일 충남선 철도가 개설되면서 보령 관아(官衙)가 있던 주포에 충남선(忠南線) 보령역(保寧驛)으로 영업을 개시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일제의 조선총독부에 의하여 보령군청이 주포에서 우라면과 목충면(현재 대천1동, 2동, 3동, 4동, 5동) 지역으로 이전되어 이에 따라 경찰서와 우편소 등의 공공기관도 함께 이전되면서 철도 개통과 함께 한내천(대천천) 주위로 하여 인구가 급증하게 되었다. 그러자 일제는 보령군청이 이전된 우라면과 목충면 지역에 하천(한내)이 있다는 이유로 일본식 지명으로 대천면(大川面)을 신설하였으며 이외의 지역인 웅천읍, 장흥군, 옥천군, 영양군, 성주군, 예산군.. 더보기
보령시,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민원편견 NO, 공감과 경청 YES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민원의 요구에 대한 민원 응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복을 주는 민원업무(특별민원 중심)’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이용범 사무관(특별민원전문관)을 초빙하여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별민원(악성·고질) 사례 중심의 교육과 예방법, 대응방법 등 현실적인 민원 응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특별민원 응대 자세와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공감과 경청)에 대해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고충민원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더보기
보령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출근길‘ OK보령 활짝 웃는 날’ 운영 시청 직원 대상, 응원과 격려를 통한‘웃는 날 생활화’출근길 캠페인 전개 보령시는 23일 출근길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OK보령 활짝 웃는 날’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3월 13일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범 시민운동의 10년 성과 공유 및 공직자 친절교육, 재도약을 위한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 공직자로서‘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민원 응대 및 업무 추진 등 지친 일상에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활용한 OK보령 활짝 웃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공동체과가 주관이 되어‘미소·친절·청결·칭찬’캐릭터 탈인형 및 어깨띠 착용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하고 .. 더보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대규모 공공주도 태양광 집적화사업을 통한 지역 이익공유, 상생모델 구현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민간위원, 공익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제1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의회는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상생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민·관 의사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입지발굴부터 주민수용성 확보까지 지자체 주도로 40MW이상의 단지개발을 추진하며, 최대 REC(0.1) 가중치 수익을 지역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 보급확대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수.. 더보기
보령시,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3명 모집 보령시는 저소득 및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촉진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3명을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대천항 환경개선사업, 보령시 문화재 주변 환경관리 사업,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등 41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860원으로 근무일에 따라 부대비 5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도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사람이다. 다만,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 더보기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보령시에 이웃사랑 성금 4000만 원 전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가 8일 보령시에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이승엽 지부장, 후원금 지정시설 5개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보령지역자활센터, (사)보령학사,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명천실버복지관, 명천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전달될 계획이다. 자료문의: 복지정책과( , 041-930-3388) 더보기
보령시,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농업리더 55명 배출’ 친환경농학과 34명, 미래농업과 21명 졸업 보령시는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미래지향적 지역 농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만세보령 농업대학’이 농업리더 55명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농업대학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등 2개 학과로 편성해 지난 3월 29일부터 21회에 걸쳐 100시간 동안 농업 이론과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농업전문기술을 배양했다. 1일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친환경농학과(기본과정) 34명, 미래농업과(전문과정) 21명, 총 55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증서를 품에 안았다. 또.. 더보기
보령시, 기업과 구직자의 연결 위해 발 벗고 나서다 - 동행 면접 서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보령시가 기업의 구인난 해결과 구직자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동행 면접’ 서비스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여 기업과 구직자 양쪽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동행 면접 서비스는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체의 면접장까지 동행해 면접전략 및 유의 사항 등 면접 절차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면접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는 최근 고용시장의 인적성 검사 및 면접 강화 추세에 따라 취업 지원 대상자별 맞춤형 면접 코칭 서비스의 효용가치가 앞으로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한 시는 구직등록자 중 희망 직종 적합자에게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 구직자를 상호 매칭시키는 ‘구인·구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