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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보령시 무창포항, 외연도항, 오천항 등 국가어항 새롭게 변모 2026년까지 총 1,129억원 투입 수산업 기반시설 대폭 확충 무창포항 개발 조감도 보령시에 있는 무창포항과 외연도항, 오천항 등 국가어항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국가어항 관리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이들 3개 어항에 대해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129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에 국가어항으로 승격된 무창포항은 오는 2026년까지 401억 원을 투입한다. 물양장 보강 및 신설, 부잔교 설치 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에 발주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무창포항이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더보기
보령해경, 화재예방‘119 캠페인’참여, 선박 내 소화기 구비 독려 집·차량·선박에도 소화기는 꼭 구비합시다! 보령해양경찰서는(서장 하태영) 화재예방을 위한‘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화기 비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의 지명을 받은 하태영 서장은‘1’하나의 집·차량·선박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9’구비합시다! 라는 화재예방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들고 보령해양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태영 서장은“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가장 간편하고 완벽한 방법은 소화기 비치이다”라며“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집과 차량 그리고 선박에서도 소화기를 꼭 구비해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 서.. 더보기
보령해경, 국민이 안심하는 해양안전 시스템 만든다 -보령해양경찰서, 전직원 대상 해양안전 ‘확기적 발상’ 공모해 구조역량 강화 낚시어선 손목밴드 ② 응급환자 실시간 이송 상황도 제작 ③ 해양경찰 최초 구조자 휴대용 윈치 등 도입 보령해양경찰서(총경 하태영)는 앞으로 보령 앞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국민 해양안전 A to Z”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그동안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함정·파출소 현장의 ‘인력·장비 보강, 구조 전문화’정책 등으로 구조역량 강화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보령해경에서도 현장에 강한 구조역량을 갖추기 위한 적극행정 아이디어, 이른바 ‘획기적 발상’을 공모해 우수사례 3건을 선정, 즉각 실천에 .. 더보기
보령해경, 국민이 안심하는 해양안전 시스템 만든다 -보령해양경찰서, 전직원 대상 해양안전 ‘확기적 발상’ 공모해 구조역량 강화 낚시어선 손목밴드 ② 응급환자 실시간 이송 상황도 제작 ③ 해양경찰 최초 구조자 휴대용 윈치 등 도입 보령해양경찰서(총경 하태영)는 앞으로 보령 앞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국민 해양안전 A to Z”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그동안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함정·파출소 현장의 ‘인력·장비 보강, 구조 전문화’정책 등으로 구조역량 강화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보령해경에서도 현장에 강한 구조역량을 갖추기 위한 적극행정 아이디어, 이른바 ‘획기적 발상’을 공모해 우수사례 3건을 선정, 즉각 실천에 .. 더보기
보령해경, 바다에서 귀중한 생명 구한 ‘용감한 형제’에게 감사장 전달 주말 맞아 나들이 온 형제,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뛰어들어 생명 구해 보령해양경찰서(하태영 서장)가 바다에 빠져 위험에 처한 사람의 귀중한생명을 구한 형제(김재성-96년생 / 김재희-98년생)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15시 40분 경 대천해수욕장에 남성 1명이 물에 빠져 떠밀려 가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침 주말을 맞아 전주에서 대천해수욕장으로 나들이 나온 형제는 이 광경을 목격하고 익수자를 구하기 위해 줄로 서로의 몸을 묶고 차가운 바다로 뛰어 들었다. 당시 바다는 너울성 파도와 차가운 수온으로 자칫 구조자 까지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이들은 긴박한 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과감한 행동으로 신속하게 익수자를 육상으로 끌고나와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해냈다. 형제.. 더보기
보령시의회 김충호 의원, 의용소방대 지원 법적 근거 마련 ‘보령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원안 의결 보령시의회는 18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3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보령시 의용소방대 지원조례’는 재난 발생 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의용소방대 지원에 필요한 규정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의 지원 목적 ▲임무에 필요한 경비 등 지원범위 ▲지원 절차와 보고·검사 등에 관한 사항 ▲지원보조금의 반환 및 우수 대원에 대한 포상 등을 다루고 있다. 김충호 의원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에 좀 더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의.. 더보기
보령시내‘산’으로 가는 해양경찰 인명구조선 ‘보령시 성주산로 49로’ 보령해양경찰서 앞 교차로에는 인명구조선이 당장이라도 파도를 헤치며 가로지를 듯 날렵한 자태로 서 있다. 보령시내 한가운데 있는 이색적인 이 작품은 장항파출소에서 10년을 사용하고 수명을 다한 3톤급 폐선 보령-03정을 재료로 활용하여 만들었다. 또한 엔진 등을 모두 제거해 배속이 텅 빈 형태로 무게를 줄여 구조안전성을 높였다. 본 작업은 그래픽 디자인, 광고 홍보, 건축, 조각 등의 다양한 분야가 접목되어 배 밑은 석재 3.4m × 1.5m를 고정시켜 안전성을 강화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남부지부와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국민안전의식 고취라는 공익목적으로 전국에서는 최초로 세운 작품이다. 늘어나는 국민소득으로 해양에서의 치안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해양사.. 더보기
100회 헌혈로 생명 나누는‘보령해양경찰관’ - 보령해양경찰서 정광형 경장,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 포장 ‘명예장’ 받아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 이웃과 생명을 나누고 100회 헌혈을 한 해양경찰관이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헌혈유공 포장을 받았다. 7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대천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정광형 경장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100회 헌혈 시 수여받는 헌혈유공 포장인 ‘명예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경장은 고등학교 3학년인 2006년, 친구 아버지가 불의 사고로 수혈이 필요했으나 헌혈증이 부족해 신속한 진료를 받지 못하자 헌혈의 필요성을 느껴 헌혈을 시작했다. 이 후 2013년‘30회’, 2015년 ‘50회’에 이어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그 헌혈이 어느새 100회를 기록하게 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