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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센터, 봄 행락철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보령운항관리센터는 봄 행락철을 맞아 4월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연안여객선 8척(7항로)을 대상으로 공단 주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태안·평택해양경찰서,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안개가 짙은 날이 많고 어업·레져활동 본격화에 따른 선박통항량이 증가하는 시기로 충돌사고, 기관손상 사고 등 해양사고의 위험성이 크고 최근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해제로 이용객이 증가(작년 대비 1~3월 이용객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특별점검은 레이더, e-네비게이션, 위치확인 시스템 등 항해·통신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확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또 구명부기,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의 설치 여부와 선내 .. 더보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 2022년 겨울철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겨울철을 대비하여 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한국선급 등의 관계기관이 참여해 여객승하선 시설, 선박 구명·소화 설비, 선박기관 설비 및 항해장비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발견된 지적사항들은 모두 시정조치를 마쳤다. 이번 점검은 여객선의 수용인원 초과 여부, 안전관리 인력 배치상태 및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대비에 철저히 하도록 하였다. 이후에도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할 방침이다. 정한구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최근 크고 작은 인명사고가 늘어나.. 더보기
보령해경, 해상 밀입국 예방을 위해 대국민 홍보 나서다 파·출장소, 어촌계, 수협 등 140여 개소에 포스터 부착·배부 해상 밀입국 신고 포스터를 부착중인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는 충남 서부 해안의 밀입국 가능성을 염두하여 지역주민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해상 밀입국 예방과 적극적인 신고 당부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보령해경은 관내 주요 항포구 및 밀입국 취약 지역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여객선터미널, 어촌계, 수협 등 공공장소 140여 개소에 포스터를 부착·배부하고 밀입국 신고를 독려하는 문구를 새겨진 홍보물품을 제작해 지역주민 및 행락객에 전달했다. 이번 대국민 홍보활동은 밀입국 의심선박 발생 시 신고요령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해상 밀입국의 경우 시간과 장.. 더보기
보령해경·해양환경공단, 협업을 통한 긴급구난 합동훈련 - 해난사고 대비 해경·공단 공동대응팀 유류이적훈련 실시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어제(7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보령시 대천항에서 해양환경공단(대산지사)과 함께 「2021년 해경·공단 긴급구난 공동대응팀 유류이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령 대천항에서 작업선이 좌초되어 선체 파공 및 기름유출 가능성이 있어 유류 이적이 필요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 훈련 주요종목으로는 ▴작업자 안전교육 ▴사고선박 상태파악 ▴유류 이적장비 설치 ▴선박의 유회수 탱크 및 저장용기로의 유류이적이 있으며, 해양환경공단과의 협업 및 팀워크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는 “이번 유류이적 합동훈련을 통해 해양환경공단과의 해양오염 방제분야 협업 강화와 국민의 눈높.. 더보기
보령해경·민간구조선 등에 승선원 2명 모두 구조되었으나 1명 의식없어 홍성 천수만 죽도 인근 해상 레저보트 전복사고 발생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오늘 오전 10시 41분경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1척(약 1톤, 승선원 2명)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과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1분경 충남 홍성군 죽도 인근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되었다며 인근의 레저보트에서 이를 목격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P-123정과 홍성파출소 연안구조정, 보령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였고 동시에 인접서인 태안해경에 지원요청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군산항공대에 헬기를 추가로 요청하였다. 신고접수 9분 여만에 현장에 도착한 P-12.. 더보기
대천항 장기계류선박에서 침수사고 발생..보령해경 배수작업 펼쳐 - 8년째 어선 출입항 내역없어...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 없음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오늘 오전 7시 50분경 보령시 대천항 내 장기계류중이던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배수작업 등 긴급 구조작업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침수선박 A호(20톤급, 보령시선적)는 대천항 내 장기계류중이던 어선으로 다행이 승선원은 없었으며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침수중인 것을 목격하고 직접 대천파출소에 방문해 신고하였다.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대천파출소 경찰관과 보령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였으며 유류유출 등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방제10호정 추가로 배치하였다. 신고접수 1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보령해경 구조세력은 침수중인 A호의 선내에서 배수작업을 펼쳤다. 보령해경은 3시간가량의 배수작업을 .. 더보기
보령해경, 개서 이후 최초 과속 낚시어선 적발, 안전사고 예방 톡톡 -국민안전 위협하는 해상 과속행위 근절위해 지속 단속활동 펼칠 예정 보령해양경찰서(총경 하태영)는 지난 2014년 개서 이 후 최초로 안전의무를 다 하지 않고 과속운항을 한 오천항 선적의 낚시어선 A호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보령시·홍성군·서천군에 등록된 낚시어선은 총 445척으로 전국 최대규모 수준이며 그중에서도 오천항은 173척으로 으뜸이다. 충청남도 고시에 따라 오천항 내 일부해역에서는 8노트(시속 약 15km) 미만의 속력으로 항행 최고속력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보령시 고시에 의해 원산안면대교 인근해상에서는 10노트(약 18.5km) 미만으로 항해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를 위반한 일부 낚시어선의 과속운항이 빈번히 이루어 지고 있어 보령해경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과속 낚시어선을 단.. 더보기
보령해경, 수상한 배 신고받고 군과 2시간 30분 추적. 무허가 잠수장비 실은 불법어선 적발 “단 한척이라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한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지난 8일 밤 10시30분경 육군과 공조를 통해 무허가 잠수장비 등 불법어구를 적재한 어선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밤 8시경 보령시 외연도 인근 해상에 불법조업이 의심되는 선박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서천 장항항 쪽으로 약 70㎞ 항해하며 이동하는 불법조업 의심선박을 확인하기 위해 육군 8361부대 1대대에 공조를 요청했다. 공조를 요청받은 8361부대 1대대는 TOD(열상감시장비). CCTV 등 감시 장비를 이용해 불법조업 의심선박의 이동경로를 은밀히 확인했다. 추적 끝에 장항항으로 입항중인 것을 확인한 육군은 보령해경 상황실과 정보공유를 하며 장항파출소 경찰관과 육군 선박검색팀이 현장으로 이동해 장항항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