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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지

보령교육지원청, 2024년 제3회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 소통 배움자리 우리고장 역사 문화 알리 GO! 적응력 키우 GO!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신규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보령시 일원 문화유적지에서 저경력 공무원 소통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우리 고장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통의 기회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령 문화유적지 탐방활동을 통해 오천면과 성주면에 위치한 보령의 대표 유적지인 보령충청수영성과 성주사지 및 천년역사관을 방문하여 보령의 얼을 계승했다. 이후 마지막 일정으로 보령을 채우는 목공체험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문화적인 소양과 서로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통해 저경력 공무원들이 .. 더보기
보령 오천초, 함께 지켜요, 우리의 국가유산 - 찾아가는 국가유산 안전교육 오천초등학교(교장 박화옥)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유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사)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의 유승광 역사학자가 초청되어 국가유산의 의미와 국가 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충청수영성과 성주사지 등 주변의 훼손된 국가유산 장면을 보며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 모둠별로 토의한 후 불조심하기, 국가유산에 낙서하지 않기, 국가유산에 올라가지 않기, CCTV 설치하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의 방법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4학년 학생 오○○은 “문화재가 국가유산이라는 새 이름으로 바뀐 이유는 문화재라는 용어가 일제 잔재이며 세계화에 발맞추어 다른 나라들이 사용하는 국가유산으로 용.. 더보기
보령시의회, 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과 간담회 가져 박상모 의장“우리 시만의 국가유산 가치와 특성 살려 널리 공유하기를”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28일 의회 회의실에서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봉사단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에서는 보령시의회 의원에 대한 국가유산지킴이 명예위원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임인식 봉사단장과 단원들은 국가유산의 관리와 활용 방안 및 김성우 장군 역사성과 활용 가치, 보령 성주사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발언을 통해 우리 보령시만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특성을 살려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방법들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모 의장은 얼마전 ‘문화재’의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되었음을 이야기 하며 “새로운 명칭 변경에 .. 더보기
보령시, 일본 후지사와시 대표단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공식 방문 -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기대 일본 후지사와시 공식 방문단(단장 스즈키 츠네오 시장) 15명이 28일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를 방문했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지난 2002년 11월 15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펼쳐 왔으나, 최근 3년간 코로나19 등 여러 여건으로 교류가 잠시 중단됐었다가 올해 다시 교류가 시작됐다. 후지사와시 방문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보령에 머물 계획이며, 머무는 동안 보령머드축제를 체험하고 JS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참관할 계획이다. 또한 성주사지, 개화예술공원, 원산도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아울러 보령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두 도시 간 자원봉.. 더보기
보령시, ‘종교역사문화 탐방’ 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개최 - 웅천 완장포구에서 서짓골성지까지 9km 순례 코스 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보령시는 30일 웅천읍 완장포구에서 순례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순례코스는 완장포구를 시작으로 웅천읍 의용소방대, 한내노인회관, 성동1리 마을회관, 배챙이못, 화산교를 거쳐 서짓골성지까지 9km에 달했다. 천주교대전교구 하부내포성지(맹세영 세레자요한 신부)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1866년 3월 30일 흥선대원군이 서양 오랑캐를 내친다는 이유로 갈매못에서 처형한 다블뤼 안 안토니오 주교 등 5명의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열렸다. 서짓골성지는 고향에 안장된 황석두 루카를 제외한 처형장에 매장된 4명의 유해를 그해 여름 교우들이 갈매못성지에서 12일간 바닷길과 산길을 통해 .. 더보기
보령시, ‘종교역사문화 탐방’ 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개최 - 웅천 완장포구에서 서짓골성지까지 9km 순례 코스 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보령시는 30일 웅천읍 완장포구에서 순례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순례코스는 완장포구를 시작으로 웅천읍 의용소방대, 한내노인회관, 성동1리 마을회관, 배챙이못, 화산교를 거쳐 서짓골성지까지 9km에 달했다. 천주교대전교구 하부내포성지(맹세영 세레자요한 신부)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1866년 3월 30일 흥선대원군이 서양 오랑캐를 내친다는 이유로 갈매못에서 처형한 다블뤼 안 안토니오 주교 등 5명의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열렸다. 서짓골성지는 고향에 안장된 황석두 루카를 제외한 처형장에 매장된 4명의 유해를 그해 여름 교우들이 갈매못성지에서 12일간 바닷길과 산길을 통해 .. 더보기
명천초, 보령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교육기부 자원 활용 역사체험학습 실시 명천초등학교는 교육기부 자원활용 융합형 교육과정 모델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5학년 학생들이 역사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성주산 남쪽 기슭 9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사가 있던 성주사지와 보령지역 최초의 지방사 박물관인 보령박물관을 찾았다. 성주사지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로 중문처, 석등, 5층석탑(보물 제19호), 건물과 동 3층석탑(보물 제2021호), 중앙 3층석탑(보물 제20호), 서 3층석탑(보물 제47호), 낭혜화상탑비(국보 제8호)를 보며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다음으로 성주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보령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보령의 향토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보령박물관을 견학.. 더보기
동대초, 만세보령! 고장의 주요 장소와 문화유산을 찾아서 3학년 우리 고장 현장 답사 활동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이영하)는 3일부터 5월 13일까지 3학년 7개 학급 대상으로 학급별 우리 고장 현장 답사 활동을 실시한다. 우리 고장 현장 답사 활동은 사회과 지역화 학습과 연계한 활동으로, 그동안 교실에서 배웠던 우리 고장 ‘보령’의 주요 장소와 문화유산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는 수업 활동이다. 이번 현장 답사로 방문하는 곳 중 한 곳은 보령댐 물빛공원이다. 보령시 미산면에 위치한 보령댐은 충남 서북부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등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다목적댐이다. 보령댐을 볼 수 있는 물빛공원은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기에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 또 다른 답사지는 사적 제307호로 지정된 성주사지로 국보 제8호인 낭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