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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보령해경, 장항읍 구물양장 인근 해상 화재 선박 화재 진압 완료 화재를 진압중인 보령해경(드론 촬영)화재를 진압중인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오늘 14시 23분께 장항읍 구물양장 앞 해상에서 선박 A호(무등록 선박, 7.93t, 승선원 없음, 실뱀장어바지)에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구조대, 방제정, 장항·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해 15시 45분경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A호는 현재 화재 진압을 완료했으나 화재사고로 인해 전소 · 침수되어 가라앉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보령해경은 사고 선박 선주를 상대로 선박 인양 · 예인 등 조치를 할 예정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보령해경은 사고 선박의 안전한 인양을 위해 위치표시 부이(b.. 더보기
보령해경, 가을 주꾸미철 대비 합동 도상훈련 실시 충남병원선과 합동, 교각 충돌사고 대응 훈련 전개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목) 10시 20분 3층 상황대책회의실에서 충남도청 병원선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3분기 도상훈련(TTX, Table Top Exercise)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상훈련은 낚시어선이 교각에 충돌해 침수가 발생하고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구조세력 사고 현장 급파 ▲지역구조본부 가동 ▲인명구조 ▲중증환자 분류 ▲사고 수습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 사고가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형성, 현장 지휘관의 상황 판단 능력 향상, 종합상황실과 지역구조본부 및 현장 구조 세력 간 유기적인 상황대응 처리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충남도.. 더보기
보령해경, 해양사고 대비 민·관 합동구조·방제 훈련 보령 앞바다에서 화물선(모의선박) 동원, 실제상황처럼 훈련 전개 1. 선박 간 현측 계류하여 환자를 옮기는 훈련 모습 2. 좌초로 인해 선내에 차오로는 바닷물을 배수펌프를 이용해 선외로 배출하는 훈련 모습 3. 외부로 유출된 기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전장하고 있는 훈련 모습 4. 침몰된 선박의 적재유를 이적하기 위해 수중으로 장비를 옮기고 있는 훈련 모습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보령시 오천면 용도 인근 해상에서 2023년도 민·관 합동 해양사고 구조·방제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훈련에는 보령해경, 육군 7해양감시대대, 보령소방서, 민간해양구조대 등 7개 기관·단체 50여명이 참여해 협업체계를 확인,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물선이 암초에 좌초돼 침수 및 해양오염 사.. 더보기
충남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2035억 원 확정 - 8월 8∼17일 호우 피해 복구에 국비 1535억·지방비 500억 투입 - 충남도는 지난달 집중호우에 대한 수해 복구비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20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복구비는 지난달 8∼17일 10일간의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내 피해를 복구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확정된 수해 복구비는 국비 1535억 원, 지방비 500억 원으로 총 2035억 원으로, 이는 피해액 대비 344%(전국 평균 251%)에 달한다. 국비 1535억 원은 오는 15일 이후에 교부될 예정으로 성립 전 예산을 편성하고 지방비 부담금 500억 원은 예비비 등 추가 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도는 하천 범람으로 주거지 침수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시설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 더보기
김태흠 지사, 집중호우 현장점검…신속한 대응 지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위해 홍성 삼봉 배수펌프장, 보령 벼 침수 피해 현장 방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 펌프장 등 주요 시설점검 및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11일 오전 호우특보에 따라 홍성군 광천읍 삼봉 배수 펌프장을 방문해 유수지, 펌프, 수문, 스크린, 수·배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만큼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 및 자재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둔치 주차장이나 산책로, 지하차도와 주차장 등 침수 우려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주요 시설 점검을 마친 김 지사는 보령시 주교면으로 이동해 벼 침수 피해지를 살피며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빈.. 더보기
보령해경, 2분기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대형 해양 재난에 대비한 수난구호협력 합동 훈련으로 실전 대응능력 배양 보령해양경찰서는(서장 하태영) 지난 9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다중이용선박의 충돌과 침수 사고상황을 가정한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한 선상 낚시어선이 주로 몰리는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이동 중인 다른 어선과 충돌해 다수의 승객이 바다에 빠지거나 다치는 상황을 연출해 진행됐다. 이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시청, 보령소방서, 보령보건소, 육군, 한국해양구조협회, 드론해양수색대 등 8개의 관내 수난구호 협력기관과 단체가 참가해 대형 해양사고를 가정한 상황을 함께 대응하며 협업 체계를 확인, 점검했다. 특히, 한국해양구조협회(충남지부) 봉사대원이 훈련에 직접 참여해 .. 더보기
김동일 보령시장, 행안부·국토부 방문, 재해예방사업 국비 확보에 동분서주 김동일 보령시장은 10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 정우철 재난경감과장과 면담을 갖고 2022년 정부예산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건 186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 호우 시 주변 주택, 농경지 등 대규모 침수피해 가능성이 높은 하천의 정비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추진 중인 웅천읍 두룡·오천면 소성·주교면 송학·대천5동 내항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4개 사업에 내년도 사업비 170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도 신규로 추진하는 오천면 교성지구와 남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2개 사업에 대한.. 더보기
보령해양경찰서, 태풍 대응 훈련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 태풍 내습 시 발생 가능한 사고 대응 훈련을 통한 태풍대책본부 운영 현황 점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30일 태풍 내습 시 발생 가능한 해양사고 상황을 가정해 태풍대책본부 운영과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찰서 태풍대책본부, 파출소, 구조대 등 50여명이 참가해 각 대응반별 임무 ‧ 조치사항 등 태풍대책본부 운영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상황에 맞는 현장세력 대응 조치를 연습한다. 태풍대책본부는 태풍 진로, 강도 등을 감안 대응1, 2, 3단계로 구분 운영되며, 태풍 대비 구조세력 적절하게 운용하고 어선 등 선박을 대피시키는 등 태풍 재난 대비하고 예방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훈련 내용으로 강한 태풍의 영향으로 대천항에 정박 중인 어선이 강한 비․바람으로 침수되고 대피 중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