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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기자인터뷰> 새정치민주연합 보령시장 후보 김기호

 

보령시장 3번도전, 오뚜기 정치인생, 1988년 국회의원 보좌관 시작!

 

6.4지방선거 보령시장후보들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김 기호 예비후보가 세대교체를 강력히 부르짖으며 준비된 젊은 일꾼으로써 세 번째 보령시장에 도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대적 변화의 바람을 타고 비상하고 있는 진취적인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 보령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경제 전문가로, 사회복지 전문가로써 재정자립 22%의 열악한 환경에 놓인 보령시의 미래를 위해서 비전적인 핵심공약과 선거를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김 기호 예비후보의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세 번째 도전하는 보령시장 후보로서 6.4지방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무엇인지?

 

지난 10여 년간 보령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보령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연구하며 살아왔습니다.

 

특히 과거 16여 년간 국회에서 보령의 발전을 위해 관창공단, 보령댐, 홍보지구, 아주자동차대학, 국도대체우회도로, 웅천IC 설치 등에 심혈을 기울인 바 있습니다.

 

지금 보령은 도약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 새로운 더 큰 보령을 계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결단을 해야 합니다. 희망찬 더 큰 보령을 준비할 때입니다. 기존의 생각과 틀을 바꿔야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보령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타 후보들과의 경쟁력, 나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우선 젊다는 것이고, 준비된 시장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연구하고 준비한 것을 토대로 반영한 명함을 통해 공약을 미리 내놓는 과감한 정책선거을 하고 있으며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현재 5종의 명함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첫 번째 명함은 학경력 사항을 두 번째 명함은 장애인을 위한 공약 즉 장애인 자립 생활지원센터 건립, 장애인 전용 콜택시 10대 증차,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세 번째 명함은 노인 어른을 위한 명함으로 이·미용·목욕비(65세 이상), 장수수당 2배 증액(80세 이상), 사회복지 종사자 급여의 현실화 네 번째 명함은 학부모용으로 초··고 국제학교 캠퍼스 유치, 고교 인재 우반 육성 지원, 서해안 허브의 해양대학 설립 다섯 번째 명함에는 일반용으로 혁신적인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 서해안 허브의 해양대학 설립, 기업유치 및 일자리5천개 마련, 복지가 춤추는 지역사회 공동체 건설, 친환경유기농 가공산업단지 조성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시정이나 사안이 있다면?

 

저는 최우선을 재래시장 활성화라 봅니다. 출마선언을 통해 밝혔듯이 우리 재래시장은 보령의 심장입니다. 그 심장이 멈추고 있습니다. 그 박동을 지속적으로 뛰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준비하고 연구한 것을 토대로 금월 중 재래시장 상인과 시민 여러분을 모시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보령시발전을 위해 추진돼야할 시책 등 평소 생각해오던 것 세 가지만 말해 달라.

 

첫째는 혁신적인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입니다.

우리 재래시장은 보령의 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어떻습니까.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입니다. 해가 거듭 할수록 장사가 안 된다고 한결같이 말씀을 하십니다. 단순히 주차장을 만들고 비가림막을 한다고 해결될 수 없습니다. 먼저 재래시장 상인 여러분의 중지를 모아야 합니다. 그리고 활성화 대책을 위해 진정한 소통으로 논의를 해서 혁신적인 대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우리 시민으로는 700여 상가를 운영하기에는 한계에 왔습니다. 따라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는 보령의 심장을 살리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토론회나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고 그 뜻을 함께 풀어가고자 합니다.

 

둘째는 서해안 허브의 해양대학 설립입니다.

관창공단과 더불어 산학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아주자동차대학이 설립된 것입니다. 나름대로 특성화대학으로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보령시민의 바람은 4년제대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년 대학생의 수가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대학교의 설립이나 유치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산, ,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환경을 갖춘 만세보령의 특성을 살려 도서의 어업과 해양 및 유물연구학과, 문화관광학과, 농촌의 친환경농축산물 생산 및 가공관련 식품연구학과, 발전소 주변 지역민의 피해조사 용역 및 소득 증대사업 연구학과, 발전소 필요 인력 고용학과, 환경 및 복지학과 등을 개설하여 서해안의 허브, 동북아 중심의 보령을 만들기 위해 젊은이들이 넘치는 활기찬 보령을 만들고자 합니다.

 

셋째는 기업유치, 5천개 일자리 마련입니다.

관창공단이 분양이 완료되어 기업이 입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대우의 5개 중견기업이 들어서면 관련 하청 업체 등 일자리가 3만개 정도 늘어난다는 희망을 가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중소업체들이 입주를 하는데 사실 고용창출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것은 자동화시설 등으로 인력이 많이 필요치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보령시가 중장기 계획을 제대로 세우고 친환경기업을 중심으로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면 자립도시의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 인력 집약형 기업을 우선 유치하는 것이 좋은 방안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4년간 5천개의 일자리를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주간보령 독자와 시민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는 지난 221일 보령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제 비장한 각오로 세 번째 보령시장에 도전하는 입장입니다. 시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왔음을 보고 드립니다. 유권자 한분 한분을 만나서 소중한 말씀을 경청하고 저의 소신을 피력하면서 승리를 확신하며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6.4지방선거는 시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보령에서 시작됩니다. 보령의 새로운 변화, 그 시작은 정책/복지 전문가 김기호가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시민과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마련해 유권자와 공동체를 이루어 깨끗한 정책선거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그동안 보령발전을 위한 전략을 연구하고 준비한 것을 토대로, 더 큰 보령의 꿈과 희망을 위해 정책 및 복지의 전문가로서 준비된 젊은 일꾼이 될 것입니다. 저는 많은 시민을 만나 진심과 소통으로 민심을 헤아려 본 결과, 역동적인 더 큰 보령을 만들고 전진하기 위해 정책전문가, 복지전문가를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보령은 중대한 기로에 있습니다. 또다시 정체된 보령으로 안주 할 것인가. 아니면 판을 확 바꾸어 보령의 새로운 변화, 그 시작을 준비된 젊은 일꾼! 김기호에게 기회를 주어 시대정신에 맞게 꿈과 비전을 품고 도약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김기호 예비후보의 주요 프로필?

주교면 출생, 53, 송학초(25) 대천중(26) 대천고(29) 단국대 회계학과 졸업

단국대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국제대학원대 졸업(사회복지학석사), 사회복지사

보령시재향군인회 회장(), 보령시안보단체협의회 초대회장()

국회의원 김용환 정책보좌관(국회 4급 공무원), 보령경제발전혁신연구소 대표()

대천중 및 대천고등학교총동문회 부회장()

새정치추진위원회 국민추진위원()

안철수 의원의 정책네트워크 내일 충남 실행위원()

충남내일포럼 공동대표/보령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