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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이 4월 11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김태흠 의원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에서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충남의 고속화 철도 서비스 조기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세 번이나 사업선정에 실패했으나 금년에는 새누리당 국토교통위 김태흠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이 적극 나서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기획재정부에 사업 필요성을 적극 호소한 것이 주효해 결실을 거두게 됐다.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은 충남 아산 신창과 전북 익산 대야간 121.6km를 복선전철화 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6,765억 원의 대형 사업이다.
김태흠 의원은 “힘든 과정이었으나 일단 첫 단추는 잘 꿰었다”며 “이제 정부 차원에서 충남 서부권의 열악한 철도교통 인프라를 감안하고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는 측면에서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KDI에서 실시하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내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설계를 거쳐 2017년에 착공하게 된다. 3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나면 2020년에는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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