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 철새 연예인 등장... 딸의 찬조 연설과 대비
사회적 분위기 외면한 채 연예인 동원 빈축 사
연예인들에게 한 표를...
본격적인 선거운동으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의 선거유세 현장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세월호 참사 이후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움직임은 조용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일반적인 분위기다.
보령지역의 모 후보 유세장에 ‘선거 때만 고향 찾는 철새연예인’들이 등장해 시민들의 이맛살이 찌푸러 들었다.
“이 시기에 꼭 연예인을 불러 유세를 해야 하나?” 동대동에 사는 김모씨(남.43세.회사원)의 말이다.
죽정동에 이모씨(여.37세.자영업)도“연예인이 왔다고 해서 후보를 찍어줄 바보가 있느냐”고 말했다.
반면 모 후보자의 유세장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쌍둥이 두 딸 중의 하나가 단상에 올라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돌아오는 6월 4일, 유권자들의 판단이 궁금하다.
외로운 아버지를 위하여 / 이 한 몸 다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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