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서해안의 명문 대천고「바른 품성5운동」 실천으로 인성 ․ 특기 ․ 학력 신장에 최선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생각에서 ” 건강한 체력과 인성교육을 통한 덕성과 지성을 갖춘 사람,을 육성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체력신장 이라 생각 합니다“ 백복균 교장의 교육철학이 배어있는 모토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고등학교는 지난 1944년 5월 개교 이래 정진(精進)을 교훈으로 백복균 교장과 62명의 교직원이 「바른 품성 5운동 실천」을 바탕으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에 최선을 다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그결과 지난 7월27(토요일)실시된 사관학교 1차시험에서 3학년 박준성, 박민수 학생이 육군사관학교, 강석구,정준영 학생이 해군사관학교, 강동수 학생이 공군사관학교에 나란히 합격하는 영광을 거두었다.
대천고등학교는 2012년 교과부로부터 “사교육 창의경영학교”로 지정 창의 지성 함양교육에 매진하여 더불어 사는 지혜와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큰별 키우는 교육으로 학교 신뢰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각 교과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학습 자료와 수업도구 등으로 특성화된 교실환경 속에서 수업하는 B-1교과교실제는 학생중심의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습효과의 증대와 창의력 신장 등 수업의 질을 높이며 학생들에게 수준별 및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여 선진형 교과교실제 토대구축으로 정규교육과정 내실화에 기여 하고 있다,
대천고등학교는 방과후 사교육 편중 현상을 과감히 탈피하여 학교 내로 흡수하여 학생들의 학습만족도를 높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창의·인성 교육의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법을 교육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확대 실시하여 수월성 교육과 기초학력 교육을 충실이 이행하고, 심화학습제 도입 등으로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 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 강화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인성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특단의 교육 프로그램도 편성하고 있다. 교사들도 각 교과별 교재 개발 및 연구에 정진하여 수업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스마트학생 동아리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공교육 내실화의 일환으로 최적의 환경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요구조건에 맞고 스스로 선택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과후 학교운영을 통해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학부모의 기대를 충족 시켜 우수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예체능교육부터 영재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의 잠재능력과 소질을 계발하고 공교육 신뢰를 중시 하는등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특색사업에서는 독서의 생활화, NEAT 대비 및 수능향상을 위한 영어 잘하기, 1인 1봉사 동아리 활동으로 봉사 잘하는 학생, 1인 1스포츠로 채력단련을 위한 평생 건강 습관 생활화로 학력신장 등에 중점을 두어 좀 더 나은 방향을 도모하며 평가하는 연습들을 스스로 체험하도록 유도했기 때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복균 교장은 “모든 선생님들이 뜻을 뭉쳐 도민이 열망했던 대천고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지성인’, 시민의식과 문화 창조 능력을 지닌 ‘문화인’, 올바른 인격과 성품을 갖춘 ‘도덕인’, 세계평화의식과 다문화역량을 지닌 ‘평화인’, 외국어 및 유비쿼터스 능력을 지닌 ‘정보인’ 등 ‘글로벌형 인재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천고등학교는 백복균 교장을 위시해서 신재완 교감등 62명의 교직원들은 명문 고교의 기틀을 확고하게 다지며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중심학교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천고등학교가 속한 지역은 해수욕장과 계곡이 어우러진 관광명소가 많으며, 어항과 중부화력발전 시설이 있어 서해안 지역의 중심이나 과학고, 외국어고,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그리고 농어촌특별전형의 해택을 받는 인근고교로 우수 인재 유출 가능지역이다. 대천고등학교는 내신성적이 최상위권 학생부터 중 하위권 학생들까지 입학하고 있어 학력편차가 매우 큰편이다, 따라서 학력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동아리활동과 연계한 MUD형 교과캠프를 운영 하고있다, 중위권학생을 대상으로 8교시 방과후 학교를 진행하고 평일오후 7시부터 1학기에는 패키지형, 2학기에는 소집단맞춤형,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한다는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한 동아리 연계형 교과캠프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일본어, 중국어 등 특기적성 과목을 개설하여 교과과목에 흥미를 갖지 않는 학생들도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문화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중국자매학교 와의 교류체험학습을 통해 상대국문화의 이해 외국인과의 회화, 수업을 통하여 직접적인 체험수업으로 의사소통과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세계화 시대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부응하고 있다,
학교는“MUD형 교육”을 기본으로 바른품성(Moral), 알찬실력(Understanding)을 갖추고 꾸준히 실천하는(Doing) 대고인을 육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교사는 각자가“MUD형 수업 만들기로서 의미있고(Meaningful), 유용하며(Useful), 역동적(Dynamic)인 자기만의 알찬 수업을 전개하며 학생은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맞춤 교육을 받으며, 전 직원의 일관성 있고 적극적인 지도를 받도록 한다,
이로써 학생들에게는 도전적인 학습상황 제공으로 창의력신장에 기여하고 학생 희망과 성적과 진학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사의 성적데이터베이스와 학생진로를 고려한 학습컨털팅 으로 부족한 과목을 수강하여 학력신장에 기여하는등 체계적인 정기교육과정보충, 심화하는 우수 강좌를 개설 재공 하여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 교육과정의 상호연관성 속에서 강좌를 개설하여 실효성 있는 학습활동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백복균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 오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에 오는 다양한 목표에 맞춰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준별 수업과 교과별 다양한 수업모형으로 자신에게 맞는 심층적인 수업 제공뿐만 아니라, 공부가 아닌 다른 특기를 가진 학생들 또한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환경이 그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의 소중한 재능 하나하나를 찾아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타 학교와 학생들보다 앞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나기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라고 전했다.
백복균 교장은 집무실에 전 학년 학생들의 개인사진을 학년별로 사진판에 부착 해놓고 학생들 개개인의 얼굴을 익히는가 하면 매월 생일을 맞이한 학생들을 초청하여 자신을 낳아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한 다짐을 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바른 품성과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학생듷은 학생회장단이 주관하여 학교폭력힐링동아리 회원들과 흡연학생이 연합하여 등교 시간에 금연 및 흡연 예방에 관련된 피켓이나 학교 준수에 관련된 피켓을 들고 자발적 교칙준수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열린 교육에 앞장서다
대천고등학교 백 교장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의 경우 특별한 행사 이외에도 언제든지 학교에 방문할 수 있으며 교장실에서 차를 마시며 학생들에 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눈다.
백교장은 이것을 형식에 얽매인 자리보다는 진정으로 학부모와 소통 수 있는 장으로 여기며, 학부모의 소리를 학교 발전의 기반으로 삼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나누며,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밖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나 주변에 주민들이 지나갈 때 인사를 나누며 지역주민들과도 함께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을 보호하고 지도하는 곳이 학교 하나가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질 때 훨씬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저에게 있어 우리 학생들은 ‘꽃’입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늘 아이들 가까이에서 요즘 고민이 있는지,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등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함께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알면, 학교가 어떻게 변해가야 하는지 방향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더 많은 소통을 하려고 노력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총동창회와 학부모, 뜻을 같이하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큰별장학재단이 설립되어 학생이서울대와 연, 고대에 합격할 경우 스카이(서울대에 준하는)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긍지 높고 실력을 갖춘 학생,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사, 투명하고 신뢰받는 선진 행정등 3위일체화된 경영 목표로 ‘학생이 행복해야 교사도 행복해지는, 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자’는 백 교장의 교육 이념이기도 하다, 자료제공/대천고
(주)주간보령
정리/정흥채 기자 931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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