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정치 분야,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 평가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은 지난 8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한‘민선5기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사례’시상식에서 맑은정치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성평등 및 생활 밀착형 지역현안을 개발 정책화하고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이며,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민선5기 4년간 여성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 심사하여, 생활정치·평등정치·맑은정치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날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최은순 의원은 보령시 폐광기금 운용활용화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적극 실시하여 폐광기금이 폐광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수혜를 받지 못하는 문제점 등을 질타했으며, ㈜대천리조트의 적자 해소책과 만성적자에 대한 책임경영을 지적하고 경영개선 의지를 강도높게 요구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슈로 부각되기도 했다. 이에 맑은 정치 분야에서 의회의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최의원의 의정활동은 여성친화도시인 보령시에서 여성의원의 정치참여 확대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사회적·경제적·문화적인 도시건설의 중요한 역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의원 등 수상자의 우수사례를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여성 의정활동의 지표로 삼을수 있도록 배포하고 있어, 여성지방의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여성 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등 그 의미가 크다고 할수있다.
이날 수상소감으로 최의원은“열정으로 달려온 의정활동이 성과와 결실이 있어 기쁘고 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수 있어 보람되며, 마지막까지 시민의 대변자로써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의원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선정 2년 연속‘행정사무감사 으뜸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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