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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된 건설현장 15년째 건설 폐기물 무단방치 / 보령시 15년째 방치 / 복지부동에 “극치”

보령시 남포면 봉덕리 342-1번지 외 4필지 농지 일대(3000여평)에 인근 터널공사를 하고 방치하고 있는 건설 폐기물(폐건물 및 폐건축 자재, 콘크리트, 아스팔트, 스티로폼)들이 15년째 방치되어 심각한 주변 환경을 헤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절실하다.

 

이곳은 철로 터널공사를 하며 시공사가 공사를 완료하고도 가설(임시)건축물과 주변 폐기물들을 그대로 방치하고 복구하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다.

 

 

따라서 가설 건축 시 농지 전용에 따른 복구비 예치를 통해 건설사가 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예치금으로 복구를 해야 함에도 보령시는 15년째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본지 기자가 현장 방문 후 보령시청 담당 주무관에게 방치현장을 문의한바 아직 아는바가 없으며 즉시 확인해 보겠다고 말해 보령시의 무사 안일한 관리감독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다.

 

 

보령시는 필요에 따라 농지를 허가할 경우, 일시전용허가를 기간 내에 득하여 복구 예치금을 미리 예치하여 업체에서 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예치금으로 원상 복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본적인 행정절차도 하지 못하는

보령시 행정의 무능함을 여실히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