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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충남도의장 “보령시장, 불출마” 선언

젊고, 유능한 인물을 위해 “아름다운 정계 은퇴”

 

 

 

이준우 충남도의장은 14년 3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보령시장 불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지난 2월 27일 보령시장 출마선언을 한지 14일 만에 불출마 선언을 밝혀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준우 의장은 “젊고 유능한 인물이 보령시장이 되어 보령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의장은 “6.4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시장 등 출마는 하지 않는다고 말하여 (前)선진당 출신들이 배제 되는 점은 섭섭한점은 있지만 마음에 두지는 않는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의장이 출마포기를 한 까닭은 여론조사에 의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