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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해양구조대

해양재난구조대와 함께 우리 바다는 보다 더 안전해진다 25.1.3.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으로 민・관 협력체계의 비약적인 발전 기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민간 구조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제정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해양재난구조대법)」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원(기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최근 5년(’20~’24년) 7,491명에서 11,312명으로 약 1.5배 이상 증가하였고, 해양 조난사고에서 이들 민간 구조세력에 의한 구조율이 약 20%에 달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양사고 대응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1만 천여 명의 민간 구조세력은 이제 ‘해양재난구조대’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기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조직의 설.. 더보기
보령해경, 외횡견도 인근 좌초선박 승선원 16명 전원구조(2보) 승객들이 민간해양구조선에 편승하고있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27일 15시13분께 충남 보령시 외횡견도 인근 해상에서 태안 영목항에서 출항한 낚시어선 A 호(6.5톤, 태안군 선적, 승객 16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신고 접수 후 약 1시간 20분 만에(16:32 구조완료) 선장 포함 승선원 16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에 성공했으며, 승선원 모두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좌초된 낚시어선 A 호 스크류에 줄이 감겨 시동이 꺼져 표류하다 외횡견도 돌출암에 좌초됐으며, 선장을 포함한 선원 2명을 제외한 승객 14명은 신속히 섬 위로 대피했다.  인근 외연도 해양경찰 파출소장(경감 이규열)은 신고접수 후 신속히 .. 더보기
보령해경, 민간해양구조대 김용일 선장에 감사장 전달 감사장을 전달받은 김용일선장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8월, 보령시 천북면 해루질 실종자 사건 발생 관련, 수색 업무에 적극 도움을 줬던 민간해양구조대 맑은바다호 김용일 선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오늘 감사장을 받은 김용일 선장은 지난 8월 4일 밤 보령시 천북면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 이용객 실종 사고가 발생하자, 이른 새벽부터 해안가 수색에 참여하고 차량을 지원하는 등 해양경찰 수색·구조에 적극 기여하였다. 뿐만아니라, 올해 4월에는 항해중 추진기가 손상된 선박을 예인하고, 6월에는 사고로 침몰 된 선박에 부이 설치 작업에 도움을 주는 등 2차 사고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 같이 김용일 선장은 관내 해양사고가 발생할 때면 해양경찰 지원요청에 가장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협력.. 더보기
보령해경, 민간해양구조대 엄주봉 선장에 감사장 전달 해상위험물 제거, 고장 선박 예인 등 궂은일 도맡아 한 민해대원에 감사 전해민간해양구조대 엄주봉 선장(좌)과 김종인 서장(우)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해양에서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해양경찰의 협조 요청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선촌항 민간해양구조대원 엄주봉 선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엄선장은 해양경찰의 요청에 따라 지난 3월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위험에 처한 레저기구를 신속하게 안전해역 이동시켰고, 지난 7월에는 해상에 떠다니는 거대한 폐기물을 본인의 선박을 동원해 제거하는 등 2차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평소에도 해양경찰의 협조 요청에 가장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헌신적인 자세로 주변 어업인들에게도 많은 귀감이 되고 있.. 더보기
보령 앞바다, 화재선박 구조 민간해양구조대원 ‘생명존중대상’ 수상 수상하는 보령해양경찰 해경 고속단정에서 화재선박을 진화중인 사진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원산도 낚시어선 화재사고 당시 11명을 구조한 민간해양구조대원 포세이돈호 신동원 선장이‘2023생명존중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대상’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전국 각지에서 생명존중 정신을 보여준 해양경찰관, 경찰관, 소방관, 일반시민 등 사회적 의인 15명을 선정했으며, 2009년부터 매년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는 상이다. 이번에 일반시민 분야에서 수상한 신동원 선장은 보령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서 지난 7월 보령시 원산도 앞 해상, 승객 20명을 태운 낚시어선 화재사고에서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보령구조대와 협업으로 승객 11명을 구조한 바 있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양.. 더보기
보령해경, 해양사고 대비 민·관 합동구조·방제 훈련 보령 앞바다에서 화물선(모의선박) 동원, 실제상황처럼 훈련 전개 1. 선박 간 현측 계류하여 환자를 옮기는 훈련 모습 2. 좌초로 인해 선내에 차오로는 바닷물을 배수펌프를 이용해 선외로 배출하는 훈련 모습 3. 외부로 유출된 기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전장하고 있는 훈련 모습 4. 침몰된 선박의 적재유를 이적하기 위해 수중으로 장비를 옮기고 있는 훈련 모습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보령시 오천면 용도 인근 해상에서 2023년도 민·관 합동 해양사고 구조·방제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훈련에는 보령해경, 육군 7해양감시대대, 보령소방서, 민간해양구조대 등 7개 기관·단체 50여명이 참여해 협업체계를 확인,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물선이 암초에 좌초돼 침수 및 해양오염 사.. 더보기
67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찾아가는 표창 전수식 개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여받는 보령해양경찰서 민간해양구조대 김용일 선장 침수·좌초선박 구조한 민간해양구조대 김용일 선장은 국무총리 표창 영예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67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행사를 코로나 19로 인하여 취소 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모금, 헌혈, 태풍 후 해상정화활동 등을 전 직원과 같이 실시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늘(10일)은 서장, 각 과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특별승진 임용식, 업무유공자 포상만 실시했다. 이날 특별승진의 영예를 가진 경비구조과 유정현 경장은 밤낮 없는 상황실 근무자로 넓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상황처리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 접수 및 상황처리에 기여한 유공으로 특별승진의 영예를.. 더보기
보령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남부지부 발대식 개최 해양구조협회·민간해양구조대 통합으로 해양사고 대응력 강화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26일 오후2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남부지부 발대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이원화 되었던 한국해양구조협회와 민간해양구조대가 하나로 합쳐져 법제도에 의거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