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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보령경찰, 70대 치매노인, 실종 엿새만의 발견 충남 보령에서 실종된 70대 치매 노인이 6일 만에 집으로 돌아갔다. 보령경찰서는 11일 06시 05분경 실종된 도○○(여, 72세)씨를 17일 10시 25분경 보령시 웅천읍 운봉산 중턱에서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치매를 앓고 있던 도씨는 여러 차례 집을 나가 발견된 사실이 있는 자로 12일 “집을 나가 보이지 않는다”는 요양보호사의 신고를 받았다. 이날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 등 관계기관과 경찰견, 드론, CCTV 등을 활용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며, 다음 날인 13일 고령의 치매 노인이 만 이틀이 지나도 발견되지 않아 실종 경보문자까지 발송했다. 더운 날씨에도 실종자가 생존해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같고 대대적인 수색을 진행하던 경찰은 남당리, 운봉산 주변으로 수색 범위를 좁혀가던 중 실종 6.. 더보기
보령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간담회 개최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 8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이 주체로 참여해 청소년 선도·보호 등에 대해 제언하는 자문기구이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지난 5월 보령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선발심사를 통해 12명을 선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 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여론을 직접 듣고 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본 전담 경찰관의 모습과 학교폭력의 원인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만큼, 정책자문단을 통해 제언들이 경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 더보기
보령경찰서, 합동점검반으로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대상 성범죄 예방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 한 주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여름철 성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에 대해 점검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보령시청,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30개소 시설에 대해 안심벨 작동상태 및 전파탐지기, 렌즈 식별장치 등의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를 점검 할 예정이다. 홍완선 경찰서장은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름 휴가철 불법촬영 점검을 지속 실시해 시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보령경찰서, 명천동 신청사 이전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23일 경찰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명천동으로 신청사를 이전했다. 지난 6. 12 ~ 15일, 4일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활용하여 이사하였으며, 14일 월요일부터 민원업무 등 정상근무를 시작하였다. 보령경찰서는 1985년에 준공된 대천동 청사에서 보령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주차공간 협소 및 청사 노후화 등 치안환경 변화에 따른 부족시설 확보 필요에 따라 2020. 1. 1. 명천동 신청사 부지에 착공하여 21. 6. 7.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준공완료 되어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보령경찰서에는 경찰서를 찾아오는 민원인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민원실 민원창구 개선, 상담실 및 모유 수유실 신설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 더보기
[보령경찰 기고] 나날이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알면 당하지 않는다 보령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위 박성수 사고는 평범한 일상을 빼앗아 버립니다. 경찰에서는 각종 매체를 통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절대 돈을 송금하면 안된다.” “모르는 전화번호로 받은 메시지는 절대 열어보지 말아라.” 등 홍보 활동을 펼치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점점 교묘해지고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사례를 보면 본사를 사칭한 후 편의점 직원을 상대로 재고를 파악한다며 기프트카드 코드번호를 찍어 전송해 달라는 수법으로 많은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외에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첫째, 전화·문자로 대출을 권유받는 경우이다.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한 대출광고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매우높으므로 이러한 연락을 받은 경우 .. 더보기
보령경찰, 「섬마을 범죄예방진단팀」출동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관내 개별 섬(유인도서 13개소) 여건에 맞는 선택과 집중적인 예방 활동 전개를 위해 도서 지역 전담 범죄예방 활동 인력풀, 즉 섬마을 범죄예방진단팀을 구성하였다. 섬마을 범죄예방진단팀은 보령 해저터널 개통 시 관광객 방문 등 도서 내 치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사전에 내실 있는 범죄예방진단과 개선을 통해 도서 지역의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섬마을 범죄예방진단팀은 지난 13일(목) 원산도와 삽시도를 시작으로 보령 내 도서 지역에 대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섬마을 범죄예방진단팀은 도서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를 통해 도서주민들이 느끼는 불안요소와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도서 내 CCTV 정상 작동 여부, 여성1인 거주.. 더보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유공자,보령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4월 28일(수) 오전 11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편의점 직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최근 다양화된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예방사례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편의점 직원은 지난 19일 편의점에서 구글 기프트카드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손님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구입하는 이유를 묻자“딸이 휴대폰을 수리맡겼는데 기프트카드 50만원치를 사달라는 연락을 받아 구매한다”고 하여 평소 동대지구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홍보내용을 기억하고 경찰에 신고해 현금 5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하였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더욱 치밀하고 다양화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의 협조가.. 더보기
대천3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지킴이로 앞장서다 보령시 대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도욱)은 27일 녹색어머니회 및 동대초등학교 학부모회,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초등학생을 위한 등교도우미 봉사활동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천3동은 초등학생 등교시간 동안 어린이와 출근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와 운전자들의 안전속도 5030 운전시행에 동참을 촉구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시야확보에 도움이 되는‘보행자 보호 반사 걸이’를 나누어 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녹색어머니회(회장 안현신)은 불과 몇 일 전 관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에 탄식하며 “단 한 명의 어린이도 교통사고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