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령시, 삽시도에서 펼쳐진 한내초 아이들의 특별한 체험! 아이들에게 잊지 못한 경험을 선사할 추억의 활시위(揷矢)를 당기다다음 섬 체험 프로그램, 11월 중에 전국민 대상 공개 모집 예정 한내초 삽시도 체험(삽시도 치안센터)한내초 삽시도 체험(쓰레기 줍기)한내초 삽시도 체험(어촌체험휴양마을) 보령시는 지난 24일 한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삽시도에서 잊지 못할 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은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벗어나 넓은 바다, 섬 속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가지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었다.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삽시도의 역사 이야기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공예체험활동 △섬 구석구석 둘러보기(보건진료소, 치안센터) △밤섬 해변을 탐색하며 해양자원을 탐구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하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더보기 [신재완 칼럼] 청라 장현 정자 가소정(可笑亭) 짓고 유유자적 신재완보령문화원 이사 개척의 역사 황룡리 ‘재뜰과 석우천 수로’를 뒤로 하고, 오서산 하단 기슭을 따라 동으로 향하는 넙티길을 타고 10여 분 가면 이웃 장현리에 들 수 있다. 내내 산기슭을 개간한 들이 넓게 펼쳐진다. 지금부터 200여 년 전 여기 장현리에 평산신씨와 안동김씨가 입향하여 척박한 산기슭 솔밭을 개간 농경지로 일궈 옥토로 바꿔 놓은 곳이다. 보령시에 간척지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여기 장현리의 논 면적이 보령시 104개 각 마을 리의 논 면적 중에서 가장 넓은 곳이었다고 한다. 이 장현리 넓은 들 한 가운데 오래된 옛 정자가 하나 있어 소개해 본다. 이름은 가소정이라고 한다. 소유 및 관리하는 이는 정자 바로 옆에 집을 짓고 사는 안동인 김장한(1940년생, 金章漢)이다. 이 정자가 처음 세워.. 더보기 [신재완의 문화산책] 청라 재뜰 언덕에 물길 내어 옥토로 만든 황룡리 사람들 우리 지역 개척의 역사 / 청라 재뜰 언덕에 물길 내어 옥토로 만든 황룡리 사람들 조선 후기 사람 살기 좋은 지역과 연유를 밝혀내어 쓴 이중환의 「택리지(擇里志)」를 보면 우리 보령에 대한 언급이 있어 눈에 띈다. 특히 산수(山水) 편에는 오서산과 성주산 사이 청소 성연리, 청라동, 화장골 등은 산수의 경치가 빼어나고 너른 바다와 깊은 산이 멀지 않아 물산이 풍족하고 물과 바람이 잘 통하여 사람 살기 좋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이러한 곳에 사는 것을 ‘溪居’라 부르고 우리 지역 계거로 일찍부터 유명 성씨들이 대거 몰려 살아왔다고 한다. 靑蘿洞의 光山金氏, 獨亭과 松堂의 慶州李氏, 질굴(挃谷)의 綾城具氏, 石隅의 慶州金氏, 長峴의 安東金氏와 平山申氏, 牆內와 鳴垈의 韓山李氏, 黃谷의 原州元氏 등이 그들이다... 더보기 한내여자중학교,‘마을교육공동체 교육’성공리에 마무리 보령 한내여중, 지역 내 교과 연계 체험 프로그램 실시 보령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 교과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령지역의 역사, 지리, 자연, 환경 등의 탐구를 통해 내 고장인 보령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또한,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교과와 연계한 배움중심·체험중심으로 수업을 실천하여 한내여중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행복한 보령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생활 속의 수학’은 보령 충청 수영성에서 진행되었다.‘충청수영성에서 찾은 트러스아치 구조물’에서 넓이의 기본 단위를 익히는 활동과 국어연계활동의 일환인‘충청 수영성에 대한 자료 조사와.. 더보기 보령 대명중, Fun Fun한 English Camp 개최 대명중학교(교장 서용걸)는 18일과 25일 방과후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샘과 함께 배우는 Fun Fun한 English Camp를 열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 등을 체험함으로써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고,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여 영어에 대한 공포를 줄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다. 영어캠프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과 발열체크 등 최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학생들은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할 수 있었다. 대명중 서용걸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친근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보기 우리나라가 서양에 보낸 최초의 외교문서 발상지【외연도】 헌종12년 (1836년) 프랑스함대 3척 외연도에 출현 고대도 귀츨라프선교사에 이어 외연도의 역사 재 조명 필요 기해박해(1839년)가 시작되던 해 프랑스 앵베르 주교와 샤스땅 신부, 모방 신부가 1839년 9월 21일 한강 새남터에서 참수형을 당한데 대하여 프랑스 정부는 학살책임을 묻기 위해 주중 및 인도불국함대사령관 해군소장 세실제독에게 조선해역으로 출동하라는 명령으로 세실 사령관은 클레오파트르(Cléopatre)호를 이끌고 이 해 5월 20일 마카오를 出船, 도중에서 빅토리외즈(Victorieuse)호와 사빈느(Sabine)호를 합류시켜, 제주도를 거쳐 8월 6일 충청도 洪州 땅 외연도에 나타났다(당시 3척의 군인은 870명이 승선). 그는 원래 조선의 대신과 면담하고 3인의 선교사 학살에 관해 해.. 더보기 보령박물관,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 인증기관 선정 지난 2017년 평가 이후 2회 연속…향토사 연구 인정받아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보령박물관이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도입하여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인증 대상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공립박물관이며 인증기간은 발표일로부터 2년, 매 2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령박물관은 지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조직ㆍ인력ㆍ시설 및 재정관리, 자료(유물)의 수집 및 관리,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의 지표를.. 더보기 보령소방서,“여기 소방유물 있어요!”이벤트 홍보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오는 8월 7일까지 소방유물 제보이벤트‘여기 소방유물 있어요!’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재청의 소방안전분야 근현대 문화유산 목록화 사업과 연계해 소방 관련 유물을 찾아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유물은 크기와 종류 관계없이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유물이나 관련된 서류, 사진 등이며, 참여 방법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개설한 유물제보사이트(www.firemuseum.or.kr)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전문가들이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여 명에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고 이 중 가치가 높은 유물은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사라져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