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천천 가을산책, 자연과 역사를 품은 걷기 좋은 힐링공간 보령시 대천천 산책로보령시 대천천 산책로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오서산 등 바다와 산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가 있지만, 시내로 들어오는 방문객들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이에 보령의 중심을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 힐링공간 대천천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천천은 청천저수지를 지나며 보령 시내로 흘러들어 서해바다로 이어지는 물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서산에서 발원한 물들이 흐르며, 광천천, 진죽천, 삽교천 등과 함께 보령시 벼농사의 중요한 수자원으로 활용된다.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옛날에 사용되던 돌다리와 현대적인 보행자 전용 다리들이 등장한다. 만세보령문화제 한내돌다리 밟기 행사 특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된 한내돌다리는 대천 지역의 남과 북을 연결하기 위해 1748년 이전에.. 더보기 신재완의 문화산책 , 황룡리 마을기 용기1 ○ 전통 농업 문화유산 황룡리 용기 충남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 용머리 마을에는 마을기인 용기(龍旗)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2024년 현재 전해지는 용기(龍旗)가 처음 제작된 것은 1934년 가을입니다. 이 깃발은 지금까지 90년 동안 용머리 마을을 상징하고 주민의 공동체 의식과 농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져 왔습니다. 오래된 깃발이지만 본래 형태나 채색이 원형을 그대로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깃발을 구성하는 여러 부분이 훼손되지 않았고 잘 관리되어 마을기로서 제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고, 지금도 유효하게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용머리 마을 사람들은 이 용기를 여전히 귀하고 자랑스러운 깃발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 용기야말로 마을 주민뿐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농업 문화유산입.. 더보기 [주간보령] 신재완의 문화산책 ,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 개척의 역사 신재완 보령문화원 이사 ○ 신산리 내력 오서산 아래 보령시 청라면에서 청양군 화강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물편이 고개가 있다. ‘물의 흐름을 서로 가른다.’하여 고개 이름마저 ‘물편이’라고 칭한 것이다. 고개 남쪽으로는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가 들어서 있어 오서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여우내라는 시내를 이루다가 서편 대천천으로 흘러들고, 고개 북쪽으로는 청양군 화성면 화강리가 들어서 있는데 내내 오서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시내를 이루다가 백월산 아래 산정천과 모아져 북쪽 무한천으로 흐른다. 신산리라는 마을 이름은 신평(新坪)과 박산(朴山) 동네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여진 것이다. 신평은 새말이라는 동네 이름을 한자식으로 고친 이름이고, 박산은 오서산 맞은 편 동쪽에 우뚝한 산 꼭대기가 사각진 밥상처럼 생겼다하여 .. 더보기 [신재완 칼럼] 청라 장현 정자 가소정(可笑亭) 짓고 유유자적 신재완보령문화원 이사 개척의 역사 황룡리 ‘재뜰과 석우천 수로’를 뒤로 하고, 오서산 하단 기슭을 따라 동으로 향하는 넙티길을 타고 10여 분 가면 이웃 장현리에 들 수 있다. 내내 산기슭을 개간한 들이 넓게 펼쳐진다. 지금부터 200여 년 전 여기 장현리에 평산신씨와 안동김씨가 입향하여 척박한 산기슭 솔밭을 개간 농경지로 일궈 옥토로 바꿔 놓은 곳이다. 보령시에 간척지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여기 장현리의 논 면적이 보령시 104개 각 마을 리의 논 면적 중에서 가장 넓은 곳이었다고 한다. 이 장현리 넓은 들 한 가운데 오래된 옛 정자가 하나 있어 소개해 본다. 이름은 가소정이라고 한다. 소유 및 관리하는 이는 정자 바로 옆에 집을 짓고 사는 안동인 김장한(1940년생, 金章漢)이다. 이 정자가 처음 세워.. 더보기 [신재완의 문화산책] 청라 재뜰 언덕에 물길 내어 옥토로 만든 황룡리 사람들 우리 지역 개척의 역사 / 청라 재뜰 언덕에 물길 내어 옥토로 만든 황룡리 사람들 조선 후기 사람 살기 좋은 지역과 연유를 밝혀내어 쓴 이중환의 「택리지(擇里志)」를 보면 우리 보령에 대한 언급이 있어 눈에 띈다. 특히 산수(山水) 편에는 오서산과 성주산 사이 청소 성연리, 청라동, 화장골 등은 산수의 경치가 빼어나고 너른 바다와 깊은 산이 멀지 않아 물산이 풍족하고 물과 바람이 잘 통하여 사람 살기 좋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이러한 곳에 사는 것을 ‘溪居’라 부르고 우리 지역 계거로 일찍부터 유명 성씨들이 대거 몰려 살아왔다고 한다. 靑蘿洞의 光山金氏, 獨亭과 松堂의 慶州李氏, 질굴(挃谷)의 綾城具氏, 石隅의 慶州金氏, 長峴의 安東金氏와 平山申氏, 牆內와 鳴垈의 韓山李氏, 黃谷의 原州元氏 등이 그들이다... 더보기 강력한 스포츠마케팅으로 보령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전국 대회 등 29개 대회 개최… 요트, 유소년 축구클럽 등 6개 대회 신설 스포츠마케팅 효과, 2015년 1만7천명~2017년 15만명 유치 대성공 거둬 보령시가 올 한해에도 29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연간 20만 명 이상의 방문을 유도하는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 더보기 옥계초등학교,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주간보령]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연수)는 4~5학년 학생들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3일(수) 저탄소 녹색 성장 및 마을교육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날 나무심기 행사는 보령시청이 주관하였으며 충청남도지사, 보령시장 등 유관기관의 주요 참석인사를 포함하여 300여명의 .. 더보기 옥계초등학교, 고마운 오서산! 더욱더 푸르게!! 식모일 나무심기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연수)는 4~5학년 학생들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일 저탄소 녹색 성장 및 마을교육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날 나무심기 행사는 보령시청이 주관하였으며 충청남도지사, 보령시장 등 유관기관의 주요 참석인사를 포함하여 300여명의 보령시..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