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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보령해경, 독산해수욕장 인근 전복 된 카약 긴급 구조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20일 낮 12시 45분경 독산해수욕장 인근 해상에 카약 1대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높은 너울성 파도에 뒤집힌 카약을 붙잡고 버티고 있던 A씨(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20일 06시 30분께 보령시 웅천읍 독산해수욕장 인근에서 A씨가 일행 1명과 레저활동을 시작했고, 오후들어 기상이 악화되자 일행 1명은 인근 섬으로 대피했으나, A씨는 너울에 밀려 바깥 바다로 떠내려 가자, 해경 종합상황실에 구조를 요청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신고접수 후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뒤집힌 카약에 매달려 있던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당시 익수자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상태였으나 조금만 더 지체됐어도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 더보기
보령해경, 군과 협력 해양안보 빈틈없이 지켜간다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보령해경서 찾아 2023년 화랑훈련 업무유공자 격려 보령해양경찰서는 「2023년 화랑훈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육군 제32보병사단장(김관수 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보령해경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충남·세종권역에서 실시한 「2023년 화랑훈련」중, V-PASS(선박위치발신장치) 기기를 끄고 육상으로 침투를 시도한 선박을 군과 합동으로 검거하는 훈련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례적으로 육군 제32보병사단장이 보령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화랑훈련에 참여한 신동희 경장, 구병수·송혜영 순경에 대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유공으로 합참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어서 육군 제32보병사단장은 종합상황실에서 해양경찰과 육군 해.. 더보기
보령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정책자문위원 5명 신규 위촉 및 2023년 보령해양경찰서 주요 정책 논의 보령해양경찰서는 어제(20일) 오후 17시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는 보령해양경찰서장 및 과장단, 외부 정책자문위원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령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보령·홍성·서천에 기반을 둔 해양 관련 전문가 28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령해경이 수립·추진 중인 각종 정책에 대해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자문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3년도 보령해양경찰서 업무 현황 공유에 이어서 갯벌 고립사고 예방 대책과 지난 7일 홍성 궁리항 인근에서 발생한 예인선 해양오염방제 사례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더보기
최강의 입지 조건 보령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부지 1차 복수후보지 선정 - 부지 적합성, 전국 접근성, 바다 연접성 등 최고의 입지 조건 보령시는 29일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에서 시행한 (가칭)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 부지공모에서 1차 복수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해양경찰청에서 재직자 대상의 교육기관을 새롭게 설립하는 것으로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립 대상부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보령시를 비롯해 충남 당진시, 강원도 고성군·삼척시·동해시 등 5개 시·군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서류심사, 현지실사, 직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8월 26일 부지선정위원회를 거쳐 보령시, 당진시, 삼척시를 1차 복수후보지로 결정했다. 보령시는 서해안의 중심적 위치, 양호한 접근성 등 지리적으로 최적이며, 국유지(대천항 재개발 구역) 활용.. 더보기
보령해경, 헌혈로 ‘해양경찰 오블리제’ 실천, 충남·대전 경찰기관 중 단연 으뜸 - 어려울수록 ‘위국헌신’ , 올해만 5번째, ‘196명 헌혈 동참’ - 헌혈하는 보령해경 경찰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29일 보령해양경찰서 주차장에서 직원·의경 등 32명이 단체 헌혈을 위해 소매를 걷어 붙였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날이 갈수록 누적 혈액수급이 감소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혈액부족사태가 지속되고 있고 연말 단체헌혈 취소 등으로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국민여러분의 헌혈참여가 절실하다”며 헌혈 동참을 호소했다. 보령해경 직원들은 이처럼 어려운 시기, 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어려울수록 해양경찰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해양경찰 오블리제’정신으로 그동안 꾸준히 순.. 더보기
보령해경 여경최초 수색구조 담당 윤상명 순경, 1계급 특진의 영예 “수색·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고민의 결실” 보령해양경찰서 경장 윤상명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오늘(23일) 해양경찰 창설 기념일을 맞이해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경비구조과 소속 윤상명 순경이 보령해경 개서 이후 여경으로는 최초로 경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21년도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적검증 등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된 보령해경 윤 경장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윤 경장은 경비구조과 수색·구조 업무를 담당하며 현장에서 보령해경의 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통해 보령앞바다에서 발생하는 인명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펼쳤다. 특별승진 임용자(경비과장, 윤상명 경장, 하태영 서장) 특별승진 임.. 더보기
보령해경·민간구조선 등에 승선원 2명 모두 구조되었으나 1명 의식없어 홍성 천수만 죽도 인근 해상 레저보트 전복사고 발생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오늘 오전 10시 41분경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1척(약 1톤, 승선원 2명)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과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1분경 충남 홍성군 죽도 인근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되었다며 인근의 레저보트에서 이를 목격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P-123정과 홍성파출소 연안구조정, 보령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였고 동시에 인접서인 태안해경에 지원요청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군산항공대에 헬기를 추가로 요청하였다. 신고접수 9분 여만에 현장에 도착한 P-12.. 더보기
보령해양경찰서, 특임·수사경과 신임순경 3명 배치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7일(월) 대한민국 바다안전을 책임질 새내기 경찰관 3명이 부임했다고 전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신임경찰관은 특임경과 1명, 수사경과 경찰관 2명으로 앞으로 보령해경의 구조와 수사업무의 전문성이 한층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먼저 소개하는 신임경찰관 권오민(남) 순경의 첫 발령지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을 요구하는 구조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권오민 순경(특임) 권 순경은 2014년 전국체전 평영 50m 종목 금메달 리스트로서 바다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구조가 가능하다. 또한 해경 의무경찰로 전역을 해 누구보다 해양경찰을 잘 아는 경찰관이기도 한 권순경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수영으로 소중한 국민을 생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