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보령> 뉴스

보령시, 도로교통과 불법주정차와 전쟁선포

 

하상주차장 대형트럭불법주차... 더 이상 안 돼

 

 

 

대천천변에있는 하상주차장의 용도는 시내에 원활한 교통흐름과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보령시가 만든 곳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불법으로 주차하는 대형덤프트럭이 늘고 있고 시내곳곳 명천동 로터리부근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형트럭이 줄지어있으며 트럭사이마다 좁은 공간이 형성되어있어 이 공간에서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은 다분하다.

 

특히 전국적으로 성범죄 같은 강력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현실에서 아무리 경찰이 순찰을 강화한 다해도 범죄를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상주차장은 보령시민들의 휴식공간이며 보령시민이 운동을 하는 장소이기도한데 수많은 덤프트럭과 중장비들로 인하여 시민들을 늘 불안하게 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많은 시민이 범죄에 노출되고 더구나 힘이 약한 여성들은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씨티타워에사는 이모여성은 건강을 지키려 매일 대천천변을 걷는데 대형트럭이 있는 곳은 왠지 겁이나 빙 돌아간다고 하소연했다.

 

또 1동에 사는 박모 여성은 제발 보령시에서 단속을 철저히 하여 시민안전을 지켜주었으면 바란다했고 옆에 있는 다른 한 여성은 시청민원실에 불법주차 단속을 해 달라 민원실에 전화를 했었는데 “알았다 조치하겠다" 대답만하고 어떤 조치조차 안하고 있다며 도대체 시청직원들이 잘하는 게 뭐가있나며 위, 아래 똑같은 사람들뿐이라며 기대도 않는다고 말했다.

 

보령시 도로교통과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강력하게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보령시는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불법에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시민을 편안하게 할 책임과 의무가 있으며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직무유기”에 해당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민의 권리를 위임받은 시공무원은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

 

 

주)주간보령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