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재인천충남도민체육대회개최

한마음 · 한뜻으로 나가자!

 

 

 

지난 2013. 6. 8(토)재인천 충남도민회에서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재인천충청인들의 한마음 대축전인 제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대운동장에서 17,00여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출신 120만여 출향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제65회 충남도민(홍성)체육대회, 2013 인천아시아무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줄다리기, 400m계주, 2인3각, 강남스타일 경연대회, 16개 시ㆍ군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도민회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수여식, 충청남도에 성금전달도 하여 제26회 정기총회를 앞둔 성년 도민회의 위상을 발휘하므로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안상수 전 인천시장, 곽정현 충청향우회 총재, 이완구 국회의원(전 충남지사),이시우 보령시장, 이철환 당진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등 충남지역의 자치단체장 및 시ㆍ군 의회의장과 의원, 유상현, 홍일표, 문병호, 박남춘, 윤관석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조택상 동구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 인천지역자치단체장, 인천지역 시의원ㆍ구의원,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목사,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박길상 인천일보사장, 조경주 재인호남향우회장, 박정호 재인강원도민회장, 김정묵 재인경상도 연합회장, 김성길 인천나주시민회장 등 내ㆍ외빈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대회장인 장한조(보령출신)재인천충남도민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하나의 축제를 즐기는 마음으로 서로 성원하고 격려하여 충ㆍ효ㆍ예의 미덕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송영길 시장은 환영사에서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남북이 하나 되는, 민족통일의 꿈을 이뤄가는 아시안게임으로 만들어 감으로써 우리 인천이 대한민국에서 우뚝 선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재인천충남도민회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더 단합하고 발전해서 인천발전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인천과 충청남도는 서해안시대의 환 황해권 시대를 주도하는 한국의 두심장이 될 것"이라며 인천과 충남이 쌍두마차가 되어 대한민국의 21세기 새로운 발전을 이어나갈 수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종합1위 당진시민회, 2위 홍성군민회, 3위 금산군민회가 차지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승용차를 비롯하여 고급가구 셋트(장롱과 화장대포함),해외커플 여행권, 종합병원 건강검진권, 자전거, 선풍기, 가정용 조리기구 등 다양한 물품이 경품으로 제공되어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행사가 되었다.

- 자료 제공 : 재인천충남도민회 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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