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보령> 뉴스

피서는 역시! 전국 최대의 대천해수욕장으로

보령에오면 가보고 싶은 곳... 너무 많아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리조트 “대천웨스토피아”

가족 단위 힐링 여행객에 인기

 

 

 

 

지난 15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 해양관광의 메카로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2시간 안팎에 위치해 있어 서울·경기권 여행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이다.

 

하지만 해수욕장 인근의 북적이는 인파와 시끄러운 환경을 피하고 싶은 가족여행객이나 단체여행객에게 마땅한 숙소가 별로 없어 아쉽게 느껴질 때가 많다.

 

대천웨스토피아는 이런 아쉬움을 해소하며 보령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보령시 명천동 옥마산 자락에 자리한 대천웨스토피아는 대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지로 격조 높은 디자인으로 정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웨스토피아의 전객실에서는 창문을 열면 바로 앞에 펼쳐지는 9홀 골프장과 보령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풍광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특히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보령시의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바베큐장과 스카이라운지는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무연탄을 실어 나르던 방치된 철길을 개조해 운영하고 있는 레일바이크는 옥마역에서 사현포도로 유명한 남포면 옥동리까지 왕복 5km에 걸쳐 이뤄져 있다.

 

대천레일바이크의 최대 장점은 경사지에 전기시설을 설치해 전동으로 움직여 힘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족, 연인과 함께 기차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시골의 아름다운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피톤치드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옥마산 올레길을 비롯해 다양한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웰니스센터는 전체 수심이 1.1m안팎으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로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져 있다.

 

실내는 사람의 체온에 딱 맞는 온도를 유지하고 넥샤워 등과 같이 수압을 통한 안마기능을 갖추고 있고, 실외는 탁 트인 전망으로 멀리 보령 바닷가와 보령시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석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석탄박물관과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오석을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는 개화예술공원, 항공레포츠의 꽃인 패러글라이딩 등 대천웨스토피아를 찾으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주)주간보령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