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무관심속에 고립되어가는 관내건설업체
보령시관내 건설업체 부도날판··보령시 “수수방관”
보령시와 중부발전 신보령 1.2호기 건설 이행협약서 내용 중에 제1조 지역경제 활성화 1-가, 나, 다(참조)에는 지역기업(업체)이 참여 할 수 있는 종목이 있으나 어찌된 일인지 이행협약서와는 정반대로 지역 업체 참여률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원청과 협력사(하도급)간의 “불투명한 내부거래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지역건설 업체들은 의혹에 눈길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허울뿐인·신보령1.2호기 건설 이행협약서
신보령 1.2호기 이행협약서 있으나마나!
이에 대해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이모씨(男 46)는 이시우시장은 “이행협약서에 도장만 팍팍 찍지 말고 중부발전 협약서 내용 준수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역건설업체가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 말하며 우리도 철근콘크리트, 토공, 상하수도 등 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한데도 참여 할 수 없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울분을 토했다.
동대동에 건설업을 하는 김모씨(男 53)도 이시우시장은 “권한만 있고 매사책임지지 않는 사람이냐”며 누구를 위한 시장인지 생각 좀하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한숨을 내쉬며 보령에 있는 대형건설현장, 그리고 신보령 1.2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보령시에 세금 한 푼 내지 않는 타 지역 업체들끼리 해먹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기 바란다며 행사장만 다닐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터도 챙겨 주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신보령 1.2호기건설··관내건설업체 참여 “zero”
보령시관내 대형건설현장 많지만·· “빛 좋은 개살구”
공기업인 중부발전은 더 이상 보령시민을 농락하지 말고 이행협약서 내용대로 보령건설업체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보령시와 보령시의회는 중부발전(주)신보령 1.2호기 건설현장 이행협약서 준수를 위해서 행정력을 바탕으로 지역 업체 참여를 강하게 밀어붙여야 할 것이다.
※신보령1.2호기·중부발전사옥·중부발전사옥·현대건설·GS영보산단※
(주)주간보령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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