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망나눔 다시 도마에 올라
송대표, 직원 급여 및 퇴직금 지급하지 않아 노동부 고발당해...
▲보령시 재활용선별장으로 사무실을 옮긴 희망나눔,현재 간판은 제거하고 없는 상태다.
주)희망나눔은 회사운영을 편법. 탈법. 변질운영으로 일관해오다 시민들로부터 그동안 많은 비난을 받아 왔으며 또다시 퇴사한 직원의 퇴직금과 급여 등을 조직적으로 편법 지급하여 다시 한 번 지탄을 받고 있다.
최근 6월 말일부로 사직을 한 고령의 박모 할머니의 퇴직금을 한 달 반이 지나도록 주지 않아 고용노동부에 고발을 당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박모씨의 급여를 비롯한 편취금액을 지능적 교묘한 방법으로 편법 적용하여 주지 않고 있어 또다시 고발당해 현재 노동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희망나눔의 송모 대표는 충남형예비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법인 설립 시부터 교묘한 방법으로 자금을 유용하고 본인의 경영에 찬성하지 않는 이사들은 모두 사퇴시키고 독주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교묘한 방법을 일삼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 박(前)소장 (주식45%) 송대표 노동부 대질 장면
이로써 송대표는 직원은 물론 지역민과 보령시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고 사회적 기업을 운영해서는 안 될 파렴치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게 되었다.
주)희망나눔은 2011. 7. 20자로 충남형예비사회적기업으로 3년간 지정 되었지만 지난 6월18일까지 재지정 신청을 하지 않아 지정이 종료되어 1년을 남겨두고 충남형예비사회적기업은 하차하게 되었다.
주)희망나눔은 본래 취지가 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의 목적에 부합해야 하지만 2013년 3월 1일자로 보령시 위탁사업인 재활용선별장을 입찰하여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이 아닌 위탁업체로 둔갑하여 보령시에서 1년에 3억7500만원의 보조금으로 운영하는 위탁업체가 되었다.
보조금 3억 75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주)희망나눔은 직원들의 급여책정에도 편법 근로계약으로 형평성에 문제가 제기됐고 송대표는 본인 및 이사들의 급여 책정에도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송대표는 내부 운영에서도 직원들의 안전용구인 작업복과 안전화 등 기타 장갑까지도 예산이 엄연히 잡혀 있음에도 제때 지급하지 않아 직원들로부터 강한 불신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송대표는 보령시와 직원들의 눈을 가리고 편법 운영을 하면서 고발을 당해 검찰로부터 죄를 인정받아 일부 기소유예 및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를 받아 시민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아왔다.
그는 또한 현재 재활용선 별장 직원인 정모씨를 사내이사로 등재하여 꼼수를 펴고 있어 직원들 간에도 눈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며칠 전에는 해안도로 모 식당에서 송대표와 정모씨, 백모씨, 오모씨등 4명에서 송대표에게 평생 충성 하겠다며 술잔을 기울이는 것이 목격되었고 그 중 오모씨와는 지난 4월 동대동 모노래방에서 껴안고 부르스를 추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들 여성3명을 매수하여 제2의 또 꼼수를 부리고 있는 송대표는 또다시 어떤 부정을 저지를지 심히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서천이 고향인 본인의 외삼촌인 나모씨를 폅법으로 입사시켜 급여와 수당 등을 부당한 방법으로 지급하여 문제를 야기 시켰고 사회적 기업 본래의 취지에 맞게 지역민 중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을 해야 함에도 의도적인 편법운영에 지역민들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주)희망나눔의 최대주주(45%)인 박 소장과 사무실 컨테이너와 차량을 지원했던 황모이사를 철저하게 이용한 후 지난해와 금년 3월 내침으로써 또 다른 편법. 탈법을 하기위한 조건을 만들고 있어 사회적 기업을 무색케 하고 있다.
송대표는 전 직장(동부환경)에서도 홈플러스의 음식물쓰레기를 치워주는 조건으로 매달 25만원씩 18개월 동안 450만원을 부정으로 받아 챙긴 혐의로 배임 횡령한 것으로 밝혀져 보령시에서 홈플러스를 고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보령시로부터 2000만원을 보조받아 그 중 600만원에 대해 의류수거함 100개를 구매했다며 회계 서류를 만들어 보령시에 보고했지만 의류수거함이 보령시에 한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물건은 없고 600만 원짜리 카드서류만 있어 "카드깡"에 대한 의혹이 있어 충남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에서 다시 수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희망나눔의 송모대표는 본인의 잘못에 대한 회계는커녕 직원들과 일부 시민들에게 본인의 정당성에 대한 여론을 생산하며 다니고 있어 요주의 인물로서 송대표를 바라보는 시민의 눈초리가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보령시는 재활용선 별장 운영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편법 운영되고 있는 주)희망나눔에 대해서 강력한 잣대를 대기 바라며 서류가 완벽하다고 현장 행정을 등한시 하여 시민의 혈세가 더 이상 낭비 되서는 안 될 것이다.
▲주)희망나눔의 (前)박소장이 노동부에 고발하여 조사 받고 있는 모습(송대표는 사진촬영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몸을 숨기고 있다)
기사제공/보령뉴스
(주)주간보령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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