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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재향군인회 안보 “최전선에 서다”

문건수 회장 “이임”··· 권혁영 회장 “취임”

 

보령시재향군인회(9대 회장 권혁영)는 2월 11일 오전11시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보령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을 보령, 박종택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전·충남재향군인회(해군부회장 민경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령시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참여 단체로는 안보단체(재향군인회,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특전동지, 해군전우회 보훈단체(6.25참전 유공자회, 상인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참전자회, 월남고엽제 전우회, 무궁수훈자회, 재향경우회)등이다.

 

이날 향군의 다짐 낭독으로 시작하여 “포상수여 및 장학증서 장학금 수여”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포상수여는 유영희가 받았으며(대천여상 최지우, 김수정, 이나경 학생)장학증서 장학금 표창을 받았다.

9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혁영 회장은 오늘까지 보령시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문건수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젊었을 때 목숨을 담보로 나라를 지키고 노후에도 이 나라 안보를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원로 선배님들과 참전용사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실현 가능한 몇 가지 목표를 설정해놓고 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문건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그동안 도움 주신분들게 감사드리며 더욱 앞서나가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제가 초석을 다졌다면 권혁영 취임회장은 결실의 꽃을 맺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생략)

 

마지막으로 단체장의 축사, 그리고 국가안보와 회원 친목도모에 앞장서자는 결의문 낭독(대천2동회장 김봉권)으로 행사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