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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충남지부) 활약상 “이모저모”

                                                                   민주노총, 불법과격시위 / 어디까지 갈까?

국가기간산업, 참여업체 “큰 타격”

 

보령 오천면 영보리 LNG터미널공사 현장은 민주노총(충남지부)조합원들이 2월 초순부터 3월 초순까지 정문을 한 달 동안 봉쇄하는 등 무풍지대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GS건설, SK건설은 물론 하도급업체들은 한 달 동안 불안과 공포 속에서 암흑기를 보내야했다.

 

 

충남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2월 28일 민주노총, 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소속 조합원 300여명(버스7대)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천면 영보산업단지 LNG터미널공사 정문을 봉쇄하며 노조간부 현장 활동을 보장하라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출동 대기 중이던 경찰은 노조원들에게 자제 해줄 것과 해산명령을 수차례 내렸음에도 민주노총은 집회장소를 벗어나 현장사무실을 진입하여 사무집기를 파손하는 등 불법행위가 벌어지자 경찰은 공권력을 행사하여 적극가담자 23名을 현장에서 연행하여 보령, 홍성, 서산경찰서에 분산돼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고 경찰은 이들의 협의가 입증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 말했다.

 

 

그 후 3월 3일 오후 1시 40분경 민주노총, 충남지부조합원 60여명은 충남, 보령경찰서 정문 앞에서 2월 28일 연행된 23名에 대해 경찰의 공권력남용 행위라며 강력하게 반발 집회를 가졌다.

 

 

불법집회과정에서 연행된 23名 중 이모씨(충남 수석부위원장)는 구속되고 나머지 22名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를 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제목] 기업이 살아야 근로자도 산다!

현장근로자 윤모씨(51세)는 “한국노총이 교섭권을 갖고 있더라도 사업장에 민주노총 조합원이 많아지면 교섭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회사나 근로자에 대한 협박 출근저지, 태업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말하며 기업이 살아야 근로자도 살 수 있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부제목] 주변지역주민 “소음공해” 하소연

주변지역 주민 이모씨(여, 63세)는 “낮이고 밤이고 확성기를 틀어놓고 시끄럽게 하는 바람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면서 경찰들은 뭐하는 거냐며 귀가 멍해서 못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해 12월 10일 130名, 11일 400名이 중부발전 신보령 1,2호기 건설현장 정문 앞에서 민주노총, 충남지부조합원들은 출근하는 근로자 및 회사 직원들에게 물리력을 동원해 “출근저지, 협박”을 하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여 이로 인해 공사현장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부발전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