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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보령해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블루카본 조성 캠페인 블루카본 확대를 위한 소영갯벌 염생식물 파종·식재 및 정화활동 실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16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령시 오천면 소영 갯벌에 염생식물 파종 및 식재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중 하나인 염생식물 군락지의 확대를 위해 보령해경,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지속협 등 관계기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염생식물,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하는 말로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탄소흡수 속도가 빠르고 탄소 저장에도 용이해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들은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과 탄소중립을 위해 발벗고 나서.. 더보기
보령해경, 2024년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 해양경찰과 함께 연안해역의 안전을 책임질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 보령해양경찰서는 보령시, 홍성군, 서천군의 항·포구, 갯벌, 무인도서 등 연안 위험구역 6개소에 연안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지역주민 12명을 3월 6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항포구, 갯벌 등 연안해역을 순찰하며 관광객 안전 계도, 해안가 위험 정보 제공, 안전시설물 점검의 임무를 수행하며 해양경찰의 연안해역의 사고예방 활동을 보조한다. 모집대상은 연안해역에 정통한 지역주민과 연안사고 예방에 열의를 가진 사람이다. 모집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5일, 서류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이다.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연안 위험구역에서 2인 1조로 안전순찰.. 더보기
령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대조기 대비 인명구조함을 점검중인 보령해경 대조기 대비 항포구를 점검중인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 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하며, 최근 3년 11월에 발생한 보령 관내 연안사고는 총 10건으로 21명이 구조되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물결이 높게 일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조기를 포함한 위험예보 발령기간에는 조위 상승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 차량 침수·갯바위 너울성 파도·갯벌 고립 등 연안 사고가 우려되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령해경에서는 취약시간대, 사고다발구역 등 취약요소를 사전 파악하여 .. 더보기
보령지속협, 염생식물 식재 블루카본사업 추진 협약 - 바다식목일 맞아 지역사회와 보령방조제 인근에 염생식물 식재 추진 (좌로부터) 충남연구원 윤종주기후변화대응센터장, 중부발전 이웅천발전환경처장, 보령지속협 신광수 회장, 오대성 소영어촌계장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광수)는 5월 10일(수) 바다식목일을 맞이하여, 중부발전,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소영어촌계와“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통한 블루카본 개발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블루카본’은 바다와 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는데,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가 흡수하는 ‘그린카본’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최근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에서 인정하는 블루카본은 맹그로브숲과 염습지, 잘피림으로.. 더보기
보령해경, 해양오염사고 대비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 1. 보령해경찰서 3층 상황대책회의실에서 방제대책본부훈련 개요를 설명 중인 보령해경 2. 보령해경이 방제대책본부 훈련을 실시 중이다 3. 보령해경이 유출유확산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방제전략을 수립 중이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어제(22일) 상황대책회의실에서 2023년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해양오염사고 시 오염물질 유출 규모에 따라 지역・광역・중앙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방제대책본부 설치 구분 지역방제대책본부 : 지속성 기름 10㎘ 이상, 비지속성 기름·위험유해물질 100kl 이상 광역방제대책본부 : 지속성 기름 50kl 이상, 비지속성 기름·위험유해물질 300kl 이상 광역방제대책본부 : 지속성기름 500kl 이상, 중앙재난안전대책(사고수습)본부가 설치된 경.. 더보기
보령시, 2022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종사인력 대상 보령시는 해양치유산업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종사인력을 대상으로 ‘2022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성공리에 막을 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해양머드 웰니스관을 통해 선보였던 다양한 해양자원을 이용한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효과를 홍보하고 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종사인력이며, 남은 일정은 오는 10일, 17일, 24일로 각각 1박 2일씩 진행한다. 치유프로그램은 보령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해수체험·해양밥상· 해안트래킹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감정자유기법, 갯벌의 효능과 치유 강의가 진행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 더보기
세계가 찾는 ‘오섬 아일랜즈’ 만든다 도, 해수부‧보령시‧민간기업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황금빛 낙조 아래 즐기고 쉬며 치유받는 글로벌 명품 공간 기대 충남도가 서해안 섬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항해의 닻을 올렸다. 2030년까지 9년 동안 민간 투자를 포함해 총 1조 1200억여 원을 투입, 원산도 일대 5개 섬을 환황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보령 원산도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대표이사와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계획은 위드 코로나 시대 △해양 가치 증대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 △보령해저터널.. 더보기
보령해경, 주말 좌초 선박·고립자 구조 등 해양사고 대응에 비지땀 좌초선박 인명구조 중인 보령해경 갯벌 고립자 구조 중인 보령해경 좌초보트 구조 중인 보령해경 좌초선박 상태를 확인 중인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는 제5호 태풍‘송다’가 북상 중인 주말 기간동안 보령앞바다에서 발생한 선박 좌초사고 등 7건의 해양사고에 신속 구조활동을 펼쳐 인명사고를 예방했다고 31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어제(30일) 오전 10시경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인 레저보트 A호(승선원 8명, 약 1.6톤)가 레저활동 중 저수심 지역의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신고접수 직후 P-89정과 보령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고 인접서인 태안해양경찰서에 공조 요청 및 민간구조세력 등과 협력해 신고접수 40여분 만에 승선원 전원(8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