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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천북면,「늘문이해변 비치코밍」으로 천혜의 맛 바지락고장으로 우뚝서다 보령시 천북면은 지난 17일 사호리 늘문이해변을 청정천북을 대표하는 바지락고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갯벌살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비치코밍 활동은 사호리 주민, 사호리어촌계원, 천북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봄철 바지락 채취작업기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어망·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바다에서 동네로 통하는 입구가 매우 좁아 널판지를 걸어놓고 다녔다는 흔적이 있어 널문이라고 불리는 늘문이해변에서는 하루 평균 2~3t의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채취한 바지락은 천수만 조수의 영향으로 천혜의 맛을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늘문이해변이 위치한 사호2리는 주민과 기관이 함께 깨끗한 해변을 만들어 좋은 품질의 특산물을 생산하며 청정천북을.. 더보기
보령시 삽시도·고대도,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삽시도와 고대도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섬을 선정하여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령시의 경우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에는 삽시도, 2018년에는 장고도, 2019년에는 호도, 고대도, 소도, 2020년에는 원산도, 녹도, 장고도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역시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선정했으며, 삽시도는 ‘걷기 좋은 섬’테마에, 고대도는‘이야기 섬’테마에 각각.. 더보기
대천1동 통장협의회 전입 축하 이벤트 대천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6. 16일 인구증가 특수시책의 일환인 관외 전입자를 환영하는 “전입 축하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통장협의회(회장 노일호)에서는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400번째로 전입한 김모씨를 대상으로 전입 환영 축하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400번째 관외전입자는 타지역에서 대천동으로 전입하여 대천1동 민원봉사실에서 대천1동장,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준비한 꽃다발과 전입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노일호 통장협의회장은 “타 지역에서 전입해 오신 분을 두팔 벌려 환영하며, 새로운 지역에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이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이 같은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살기좋고 정이 넘치는 대천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전입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통장협의회에서도 세심한 보살핌으.. 더보기
보령시, 풍년농사를 위한 부사호 염도 저감 ‘총력’ 부사호에 청천저수지 여유용량 200만톤 공급, 부사·남포지구 농경지 모내기 완료 보령시가 저수량 부족과 부사방조제 배수갑문 노후 등으로 인해 염분농도가 상승하여 매년 영농시기 농업용수 공급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사호의 염도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령시와 서천군 경계에 위치한 담수호인 부사호는 지난 2007년 준공 이후 인근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왔으나, 상류지인 보령댐의 저수량 부족과 설치된지 33년이 지나 노후된 부사방조제 배수갑문 등으로 인해 염해 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시는 예비비 1억 원을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에 긴급 지원하여 청천저수지 희석용수 약 200만톤을 공급하고 부사호 상·하류를 분리하기 위한 분리막 설치 사업을 통해 기존 3700ppm의 염도를 1200ppm.. 더보기
보령시, 하계 대학생 단기 근로자 50명 모집 보령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시정을 간접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으면서 보령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단기간 근로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7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보령시로 되어 있는 재학중인 대학생이며, 휴학생과 방송통신대·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단, 군 전역 및 전역예정인 휴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보령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고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우편(dony0310@korea.kr), 우편 또는 방문(보령시 성주산로 77 보령시청 자치행정과)해 신청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5일 근무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급여는 시간당 8750원으로 만근시 1인 .. 더보기
보령시, 제66회 현충일 추념행사 개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행사 참석인원 최소화, 호국의지 높여 보령시는 지난 6일 궁촌동 현충탑에서 김동일 시장과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후 남포면 경찰묘소 참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 및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조총례,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제창 등은 생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전방역과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했다. 김동일 시장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더보기
보령시, 함께 걷고 싶은 ‘대천천 산책로’ 새단장 총 11억 원 투입하여 대천천 산책로 조성 및 인도 정비 보령시 중심부로 흐르는 대천천변 친수공간에 조성된 대천천 산책로가 새롭게 단장한다. 시에 따르면 2017년 대천천 산책로 개설 이후 이용하는 시민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로 산책로 이용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총 11억 원을 투입해 대천천 인도정비, 대천천 산책로 조성, 대천천 인도개설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대천천 인도정비사업에 1억7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되고 표면이 딱딱하고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있던 기존 남대천교~죽정교 인도구간을 탄성이 강하고 충격흡수에 탁월한 탄성포장재로 정비를 완료해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했다. 또한 4억 원을 투입해 기존 산책로와 연결되는 신평교~죽정.. 더보기
보령시, 제6기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쳐 - 보령시 도시재생사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사업 주체 역할 기대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수강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제6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수강생 65명을 모집하여 4월 6일 개강해 도시재생 특강, 맞춤형 강의, 팀별 브레인스토밍 등 9회차에 거쳐 운영했다. 특히 뉴딜팀, 기초팀, 청춘팀, 심화팀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및 정책방향, 지역자원 활용 방안 등 특별 강의와 목공체험 중심의 특별 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