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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시, 뱀장어 9500여 마리 보령댐에 방류…내수면 어족자원 확충 보령시는 수산물의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증식을 위해 뱀장어 9500여 마리를 지난 1일 미산면 보령댐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전장 10cm 이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급하는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마쳤으며 활력이 좋고 건강한 우량종자를 선별해 방류했다. 시는 방류된 뱀장어가 앞으로 1~2년 후 성체로 성장해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기형 수산과장은 “내수면 종자 방류 희망어종 조사 결과 뱀장어가 높은 선호도를 기록해 이번 방류를 결정했다”며 “우리 시 내수면 특성에 적합한 우량종자 방류로 어업발전과 소득 증대, 나아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체계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뱀장어는.. 더보기
김태흠 의원, 보령․서천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오늘(30일) 보령시와 서천군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 중 보령시는 13억원, 서천군은 12억원으로 총 5개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이 최종 확정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보령시 죽정지구와 동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현안 시책사업에 13억원, 서천군은 신청사부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에 6억원, 재난안전 사업으로는 군도2호(비인 남당∼판교 심동)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3억원, 화산천(화양면) 재해위험구간 정비사업 6억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보령시의 경우 이번 특별교부세로 신시가지 상가밀집지역과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군은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진입도로 확·포장을 통해 원활한.. 더보기
보령시, 충청남도 최초로 오는 7월부터‘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지원 7월 1일부터 교통약자 대상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1600원 지원 보령시는 오는 7월부터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에게 관내 이용요금 1600원을 지원한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 노인 및 환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대상으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교통수단으로 휠체어 자동 승·하차 설비기능을 갖춘 승합자동차 운행을 통해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차량은 관내 9대, 관외 1대로 총 1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관내 이용요금은 시내버스요금 체계를 따라 기본요금 1600원에 2km 이상 이동 시 1km당 130원의 요금이 추가되고 최대요금은 기본요금의 2배인 3200원까지만 부과된다. 다만 그간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는 만7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특별교통수단 이용에 .. 더보기
천북면,「늘문이해변 비치코밍」으로 천혜의 맛 바지락고장으로 우뚝서다 보령시 천북면은 지난 17일 사호리 늘문이해변을 청정천북을 대표하는 바지락고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갯벌살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비치코밍 활동은 사호리 주민, 사호리어촌계원, 천북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봄철 바지락 채취작업기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어망·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바다에서 동네로 통하는 입구가 매우 좁아 널판지를 걸어놓고 다녔다는 흔적이 있어 널문이라고 불리는 늘문이해변에서는 하루 평균 2~3t의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채취한 바지락은 천수만 조수의 영향으로 천혜의 맛을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늘문이해변이 위치한 사호2리는 주민과 기관이 함께 깨끗한 해변을 만들어 좋은 품질의 특산물을 생산하며 청정천북을.. 더보기
보령시 삽시도·고대도,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삽시도와 고대도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섬을 선정하여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령시의 경우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에는 삽시도, 2018년에는 장고도, 2019년에는 호도, 고대도, 소도, 2020년에는 원산도, 녹도, 장고도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역시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선정했으며, 삽시도는 ‘걷기 좋은 섬’테마에, 고대도는‘이야기 섬’테마에 각각.. 더보기
대천1동 통장협의회 전입 축하 이벤트 대천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6. 16일 인구증가 특수시책의 일환인 관외 전입자를 환영하는 “전입 축하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통장협의회(회장 노일호)에서는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400번째로 전입한 김모씨를 대상으로 전입 환영 축하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400번째 관외전입자는 타지역에서 대천동으로 전입하여 대천1동 민원봉사실에서 대천1동장,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준비한 꽃다발과 전입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노일호 통장협의회장은 “타 지역에서 전입해 오신 분을 두팔 벌려 환영하며, 새로운 지역에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이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이 같은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살기좋고 정이 넘치는 대천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전입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통장협의회에서도 세심한 보살핌으.. 더보기
보령시, 풍년농사를 위한 부사호 염도 저감 ‘총력’ 부사호에 청천저수지 여유용량 200만톤 공급, 부사·남포지구 농경지 모내기 완료 보령시가 저수량 부족과 부사방조제 배수갑문 노후 등으로 인해 염분농도가 상승하여 매년 영농시기 농업용수 공급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사호의 염도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령시와 서천군 경계에 위치한 담수호인 부사호는 지난 2007년 준공 이후 인근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왔으나, 상류지인 보령댐의 저수량 부족과 설치된지 33년이 지나 노후된 부사방조제 배수갑문 등으로 인해 염해 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시는 예비비 1억 원을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에 긴급 지원하여 청천저수지 희석용수 약 200만톤을 공급하고 부사호 상·하류를 분리하기 위한 분리막 설치 사업을 통해 기존 3700ppm의 염도를 1200ppm.. 더보기
보령시, 하계 대학생 단기 근로자 50명 모집 보령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시정을 간접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으면서 보령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단기간 근로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7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보령시로 되어 있는 재학중인 대학생이며, 휴학생과 방송통신대·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단, 군 전역 및 전역예정인 휴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보령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고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우편(dony0310@korea.kr), 우편 또는 방문(보령시 성주산로 77 보령시청 자치행정과)해 신청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5일 근무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급여는 시간당 8750원으로 만근시 1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