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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보령소방서, 죽도 상화원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 25.4.4.상화원 관련사진(청명한식)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지난 4일, 대천해수욕장 인근 대표 관광명소이자 보령 9경 중 하나인 죽도 상화원을 방문해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의 일환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죽도 상화원은 죽도 전체를 정원으로 조성한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비밀정원’을 포함한 산책로와 숙박형 빌라단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공간이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만 개방되는 시설로, 청명·한식 연휴와도 맞물려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고광종 서장은 현장에서 관계자를 만나 산불과 실내외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내 점검 상태를 확인하고, 초기 대응 요령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을 직.. 더보기
보령소방서, ‘안전한 성묘 문화’ 위해모란공원 현장 점검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지난 3일,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성주면에 위치한 모란공원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산림 인접지역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모란공원은 공설묘지로, 청명·한식 시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인 만큼, 화재 예방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곳이다.  이날 고광종 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취약 지점을 점검하고, 성묘객들에게도 안전한 성묘 문화를 당부했다.  보령소방서는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4월 3일~6일)에 맞춰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현장 대응 활동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성묘나 산행 등 야외활동이 많.. 더보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보령소방서,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강조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겨울이 끝나가는 시기에도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여전하며, 특히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연료 특성상 불씨가 주변으로 튈 가능성이 높아 화재 위험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 보일러 주변의 나무나 땔감 등 가연물 제거 ▲ 연통 및 배기구 정기 점검 ▲ 사용 후 불씨 완전히 끄기 ▲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산림과 가까운 주택에서는 사용 후 주변을 꼼꼼히 점검하고 화재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만약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 ▲ 불길이 번지는 방향을 피하고, 바람이 부는 반대 방향으로 대피 ▲ 운동장이나 공터 등 넓고 탁 트인 곳으로 이동 ▲ 몸을 낮추고 연기를 .. 더보기
보령시,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베이스 일원에서 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8361부대 2대대, 보령베이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을 가정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및 수습복구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및 산불번짐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을 통해 유관기관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현장 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과정에 적극 활용하여, 실제상황에서 공동대응체계를 수립.. 더보기
보령소방서, ‘가치가유 충남119’ 화재피해주민 등 2가구 지원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매년 충남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가치가유 충남119’ 지원활동에 보령지역 2가구를 추천하여 생활비, 치료비 등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1명당 하루 119원씩 기부하여 충남 도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게 정기 지원 및 긴급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재난 피해 또는 질병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자 ▲도움이 절실하거나 법·제도상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 ▲ 대형 산불·수해 등 갑작스런 재난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도민 등이다. 이번 지원 대상 보령지역 2가구는 보령소방서와 보령노인복지센터에서 각각 1명씩 추천하여 지난달 6월 충남소방본부에서 진행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지원 대상 중 A씨는 화재.. 더보기
보령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 기후변화 대응 탄소 흡수원 편백나무 3000본 2.1ha 식재 김동일 보령시장님 보령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지난 산불 피해지인 청라면 의평리 소재 임야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피톤치드(천연 항균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살균 작용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나며, 산림욕과 치유숲을 제공하는 인기 경관수종이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 참석자를.. 더보기
보령소방서, 논두렁, 밭두렁 소각 금지 당부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폐비닐 등 농업부산물 및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어 소각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23건의 산불 중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원인으로 인한 산불이 28.8%(62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고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화재 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지기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논․밭두렁 소각은 해충 방제 효과를 기대하거나 타고 남은 재가 농사에 도움을 줄 거라는 생각으로 일부 농가에서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해충 방제 효과보다는 익충의 피해가 더 크고 재의 거름 효과는 실제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 금지하고 있고.. 더보기
보령소방서, ‘겨울철 산불 주의’ 적극 강조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금일 14일 새벽 4시 49분경 강원도 삼척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산불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많아 산불이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빨라 진화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현재 진화중인 강원도 삼척 산불도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강풍을 타고 능선을 따라 넓게 번지는 데다 야간인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실효습도와 낙엽 수분 함유량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취사는 허용 가능 지역에서만 실시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흡연 금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할 경우 해당 관서에 사전 허가받기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