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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사고

보령해경, 외연도 해양자율방제대 창설 원거리 섬지역 해양오염사고 신속 초동조치 기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지난 8월 14일(수) 신규 등록한 외연도 해양자율방제대 창설을 기념하여 9월 5일(목) 외연도 어촌계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외연도는 원거리 도서지역으로 해양오염사고 시 해경에서 신속한 초동조치가 어렵고 민간 방제세력이 전무하여 방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외연도 어촌계 8명, 외연도 급유소 1명, 외연도 발전소 1명 총 10명으로 외연도 해양자율방제대를 구성하여 외연도 해양오염사고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로써 보령해경 관내 해양자율방제대는 기존 해양자율방제대 17개소 191명에서 18개소 201명으로 확대․운영된다. 이날 발대식 개최 후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한 오일펜스와 유흡.. 더보기
보령-군산해경,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지난 6월 21일 서천군 장항항 인근 해상에서 2024년 보령-군산해경 공동 주관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조선의 폭발·화재로 인한 해양오염사고를 가정한 훈련으로 화재진압, 해상방제 등 복합적인 상황을 부여해 서천소방서, 해양환경공단, HD현대오일뱅크, 군산서부해양자율방제대 등 협력기관 및 민간단체가 합동 대응하는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령해양경찰서와 군산해양경찰서의 경계구역인 장항항 인근에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해양오염사고 시 양 해양경찰서 간 대응체계를 확인 및 점검하였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진압 ▲사고선박 파공부위 봉쇄 ▲적재유 이적 ▲오일펜스 설치 ▲유출된 기름 회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 더보기
보령해경, 해양오염 고위험 선박 테마점검 - 해상공사 작업 선박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해양오염사고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테마점검 대상으로 해상공사 작업 예인선 및 부선을 선정하였다. 최근 5년간 보령․서천․홍성 지역 해양오염사고 31건 중 예․부선 기인 사고는 8건으로, B-A유 등 오염물질 2,067L가 해양으로 배출되었으며 이는 지난 5년간 오염물질 총 유출량(5,620L)의 37%에 달한다. 지난해 궁리항에서 좌주된 예인선에서 벙커 A유 933L가 유출되어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동원되어 해안 방제 작업을 실시한 사례로 볼 수 있듯이 연료유로 벙커유를 사용하는 해상공사 작업 예인선의 사고는 한 건의 사고로도 큰 해양환경 위해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보령해경은 5월 20일부터 6월 1.. 더보기
보령해경, 2024년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 -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전문가 합동점검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보령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 저장시설 및 석탄 하역시설 등 총 5개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점검 대상으로 확대하여 점검을 강화하고, 점검을 통해 개선사항이 지적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해양오염방제과장(5급 안성철)은 “해양시.. 더보기
보령해경,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ㆍ업체가 참여하는 보령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상설 자문기구로서 주관기관인 보령해양경찰서와 충청남도를 비롯한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 및 홍성·보령·서천소방서, 금강유역환경청, 육군, 해양환경공단, 보령발전본부, 수협, 어민 등 23개 기관 및 단ㆍ업체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제대책본부에 소속되어 방제기술 자문 및 주요 현안사항을 결정하고, 보령지역 긴급방제실행계획에 따라 각 기관 및 단ㆍ업체별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 더보기
보령해경, 해양오염사고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3월 20일 상황대책회의실에서 2024년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해양오염사고 시 오염물질 유출 규모에 따라 지역・광역・중앙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방제대책본부 설치 구분 지역방제대책본부 : 지속성 기름 10㎘ 이상, 비지속성 기름·위험유해물질 100kl 이상 광역방제대책본부 : 지속성 기름 50kl 이상, 비지속성 기름·위험유해물질 300kl 이상 광역방제대책본부 : 지속성기름 500kl 이상, 중앙재난안전대책(사고수습)본부가 설치된 경우 이번 훈련은 보령항에서 유조선이 폭발‧화재로 인해 기름(중질유) 10㎘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보령해양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보령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였다. 방제대책본부 .. 더보기
보령해경, 홍원지역 해양자율방제대 창설 홍원어촌계와 서천서부수협이 함께하는 신속 방제조치 기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지난 11.13.(월) 신규 등록한 홍원해양자율방제대 창설을 기념하여 11.23.(목) 홍원 어업인 복지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원지역은 보령에서 원거리 지역이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개연성이 높은 서천화력발전 주변에 위치한 홍원해양자율방제대는 홍원어촌계 4명, 서천서부수협 홍원급유소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보령 관내 해양자율방제대 최초로 수협직원들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기존 해양자율방제대 16개소 182명에서 17개소 190명으로 확대․운영된다. 이날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에 참여중인 해안방제기술 분야 전문위원이 참석해 재직 중 습득해온 방제 전문지식과 노하우.. 더보기
보령해경, 최근 해양오염사고 관련 사후평가 회의 개최 지난 4월 7일 홍성군 궁리항 예인선 해양오염사고 사례를 통한 발전방안 논의 1. 보령해경 해양오염사고 방제 평가회의 중 2. 굴삭기 동원 오염된 토양 모으기 작업 모습(보령해경 기술 지원) 4. 굴삭기를 활용 부두안벽 고온고압 세척하는 모습(보령해경 기술 지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어제(24일) 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해양오염사고 방제사례를 주제로 한 업무 노하우 및 정책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장 및 각 과장·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7일 홍성 궁리항 인근에서 발생한 예인선 해양오염사고 방제조치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인선 해양오염사고 개요 △주요 조치 △부서별 잘된 점 및 개선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