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신설 최종 확정
유치실패 5년만의 쾌거···“집권여당힘”보여줘
▲ 보령,서천,홍성 관내어선 2000여척...해상치안이 절실하다.(본보 제151호 5월6일자 1면보도내용)
2008년 보령해양경찰서 유치 실패 후 만5년 만에 유치을하게돼 보령해양치안서비스를 받게 됐다.
보령해양경찰서 유치는 2008년도에 평택과 함께 유치경쟁을 했으나 원유철의원(새누리당 평택)지역구로 막을 내렸다.
보령은 2008년 당시 류근찬국회의원(자유선진당)이 있었으나 지역정당의 한계를 넘지못하고 고배를 들 수뿐이 없었다.
한마디로 야당, 또는 지역정당은 지역경제발전에 전혀 도움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이다.
보령시민들의 한결같은 해양경찰서 유치에 열망을 김태흠국회의원이 5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고 말았다.
한마디로 집권 여당의 힘을 보여 준 것이다. 보령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9월 23일 국회 김태흠 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보령 해양경찰서 신설을 확정해 안전행정부에 통보했다.
앞서 안전행정부는 지난 8월 보령해양경찰서 신설을 결정하고 그에 따른 예산 반영 등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었다.
앞으로 해양경찰청은 안전행정부와 보령해양경찰서 신설에 따른 직제, 해경청사 위치 등을 논의해 결정한 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현재 300여명 규모의 보령해양경찰서 신설을 검토하고 있고, 청사 건축 전까지 청사를 임대 사용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김태흠 의원은“지역 숙원사업이던 보령해양경찰서 신설이 확정돼 정말 기쁘다. 빠른 시일 내 보령해양경찰서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령해양경찰서 신설 건은 김태흠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흠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보령지역 해양사고 및 범죄 등 치안수요가 많고, 국내 최대 해수욕장 밀집 지역으로 해양경찰서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었다.
이후에도 김태흠 의원은 해양경찰청은 물론 안전행정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보령해양경찰서 신설 필요성을 설명한 끝에 신설 확정이라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
(주)주간보령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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