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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보령시장(민주당)의 “6급별정직 민원보좌관 전모씨” 검찰수사 중

이시우보령시장(민주당)의 “6급별정직 민원보좌관 전모씨” 검찰수사 중

 

 

 

이시우보령시장 민원비서관인 전모씨가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전보좌관은 지난 6월 15일 23:24경 보령시장인터넷신문 ‘보령시장 여론조사’ 기사보도에서 N언론사 C모 취재본부장을 “양의 탈을 쓴 이리 ”라는 표현과 함께 “사이비기자”라고 댓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N언론사 C모 취재본부장은 시청 전모 민원보좌관이 사과를 하지 않자 격분하여 지난 8월29일자로 보령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전모씨는 본지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비방댓글을 올린 적이 없으며 경찰조사를 받은 적은 있지만 억울할 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찰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되어 검찰조사를 받고 있으나 그 진실공방에 따라 향후 이시우보령시장에 미칠 파장이 우려되는 가운데 촉각을 곤두세우며 후폭풍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면을 통해 보도할 예정임 · 13.11.17일 인터넷보도>

 

 

[사건 인터넷 댓글 내용일부 발췌]

당신은 지난 2006년 초 순수하지 못한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당신이 주장하고 있는 대로 욕구가 충족되지 않자 있지도 않은 모인과 특정인 간에 엄청난 커넥션과 비리가 있는 듯 관계요로에 터무니없는 사실을 투서와 제보함으로 해서 그로인해 금융 및 통신조회는 물론 수많은 사람들의 가택 압수수색까지 받는 등 수 개월간 죄 없는 사람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고통을 안겨준 결과 털끝하나도 허물없이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된 적이 있는데 당신은 고통과 괴로움을 당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고와 반성, 뉘우침 없이 다시금 인터넷 신문기자로 행세하면서 마치 ‘이리가 양의 탈을 쓴 듯’ 또다시 뭇사람들에게 못된 짓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

 

시민 김모(男,38세)씨는 시민의 혈세로 월급 받는 사람이 특히 시장의 은혜로 별정직 6급 민원보좌관이 어떻게 사람을 모함하고 편을 가라는 행위를 할 수가 있으며 그러한 것이 사실이라면 당장 해임을 하는 것이 마땅한데 이시우 시장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으며 이시장님한테도 책임이 많은 것 아니냐며 그런 사람들 땜에 일 잘하는 공무원까지 욕먹이지 말아야 된다며 말했다.

 

전유환 민원보좌관은 이시우시장(민주당)의 숨은 집사로 알려진 사람으로 2012년 1월 1일자로 시장 민원보좌관(별정 6급)으로 임명됐다.

 

이 사건으로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전유환씨에게(2013. 11. 22자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기소중지(시한부 기소중지)와 함께 형사조정 회부했다.

 

(주)주간보령

편집자 주